라이너스 님이 즐거가는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왔단다.
제 스펙입니다 : 32세 남, K대 경영, S 전자 근무 차, 돈 있음, 키 178에 왠만큼 생겼음. 근데 애인이 왜 안생길까요?
대충 이런 내용인데.
포스트의 내용을 얼핏보면, 스펙이라고 하는 기기들에나 쓰던 정량적인 판단기준을 사람에게 들이대고 심지어 인륜지대사인 연애에까지 끌고들어온 작금의 세태에 비판을 가하는 것같지만.
대부분의 댓글과 자기 글 역시 이런 내용이다.
[스펙같은거 운운하는 인간성따위로 연애가 될것같냐?]
ㅋㅋㅋ
뭐야, 결국 [난 있다.] [너 같은 솔로는 인간성이 문제란다.] 라는거잖어.
이건 스펙따지원 고민남보다 심한 수준인데 ㅋ
인격 모독이라고 ㅋ
그리고 자기들이 저 고민남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성격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남이 인용해서 적어 놓은 글하나로 여러 사람들에게 신나게 까이고 있는거잖어!
참.. 인간성하고는 자기 맘대로 고민남을 스펙만 따지는 로멘스의 R자 대가리도 모르는 인간이라고 단정하고 호도하다니!
저 남자가 숫기가 없고 여자들에게 정말 잘해주지만 언제나 이용만당하는 불쌍한 사람인데 막상 인터넷에 뭔가 물어보려고하니 정량적으로 주변사람들이 알기 쉬운 몇가지 경력들에 대한 것만 적어 놓은것일수도 있는데 그걸 그렇게 호도 하나?
결국 색안경쓰고 보고, 사람 우숩게 생각하고, 인간성따윈 없는 것은 고민남 까는놈들일수도 있는데 참 군중 심리라는 거 웃기고 자기 역시 자만에 빠져있을지도 모른다는거 까맣게 잊고 사는 놈들이네.
근데 그거 이끌어 가는 사람은 누구? ㅋ
인기 블로거 라이너스님! ㅋㅋㅋㅋ 아, 웃겨ㅋ
이쯤에서 적절한 < 우물안개구리 > - 박 철 우 선생님 
Posted by 치즈크래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