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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05:07
2006/11/03 05:07 2006/11/03 05:07

..차이가 나도 참 심하게 많이! 납니다. 뭐, 만화와 실사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차이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렇지 어쩌면 이렇게 현저한 차이가 난답니까.. -_- +

애니판에서는 생긴 것도 끝장나게 잘 생겼지, 목소리 죽여주게 근사하지..(나이, 체면, 자존심(?)모조리 집어던지고 미야노 옵화, 라이토 옵화마마를 외칠 지경..;)
근데 어쩌면 실사판의 라이토는 저렇게 빈티나고 목소리도 마음에 안 들고 손가락도 안 이쁘고, 손톱도 못 생겼대요.. 악악악~~~!!!! >_<

영화, 개봉날에 맞춰서 보고 왔습니다. 그 삘 받아서 애니도 방금 4,5화까지 해치웠습니다.
애니판 라이토, 역시 최고!! 우워어어어어.. 미야노군의 라이토는 정말 최고입니다. 목소리 착착 감겨드는거 너무 좋아요~~ 영화 보면서는 후지와라의 걸걸한 목소리때문에 울컥울컥하는거 간신히 자제.. 도대체 하고많은 배우들 중에 왜 하필 저녀석이 라이토 역을 해서 재수없게 만드는거야아아앗~~~~!!!! (..팬이 계시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영화를 서둘러 본건 엘 역의 마츠야마 켄이치군에게 요즘 "지대"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
이미지 정말 잘 맞더군요! 애니에서의 야마구치상이 해주시는 엘은 산전수전 다 겪은 노련함이 느껴진다면 마츠켄군의 엘은 신비로운(?)느낌을 주는 미소년 탐정.. (너무 주관적이잖냐!!)
역시 연기..의 차이겠지요 ^^; 마츠야마군과 야마구치상의 연기연륜차이.
그래도 애니판은 애니판대로, 영화는 영화대로 엘이 다 괜찮았습니다만 라이토 역에 대해선 너무 갭이 큽니다. 뭐 일단 제가 저 주연배우 "녀석"에게 상당한 거부감이 있다는 것도 있긴 하지만 연기 여부를 떠나서(후지와라의 연기는 최악은 아니었으니까요) 이미지가 너무 안 맞아요. -_- + 라이토는 고등학생이래도 상당히 어른스러운 느낌인데(애니판으로만 해도 저 느껴지는 포-쓰를 보십쇼!! >_<) 후지와라는 아무래도 동안티를 못 벗은 녀석이라.. 게다가 영화에선 대학생이라는 신분으로까지 올려놨는데 전.혀 그런 느낌도 아니고.. (자네는 역시 배틀로얄로 끝이었어..)

게다가 영화 내내 후지와라의 걸걸한 목소리는 계속 귀에 거슬리던데 마츠켄군 목소리는 어쩌면 그리도 깔끔하고 발음도 좋고 청아하게 제 귀에 감겨 붙던지요.. T▽T 엘의 출연이 적은게 진심으로 섭섭했습니다. 훌쩍.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영화에서의 류크는 CG였습니다. 자연스럽긴 했지만 좀 오버하는 느낌은 들어서 많이 웃었습니다. ^^ 성우분은 지금 애니에서 류크를 해주시고 계신 나카무라 시도우상이 영화에서도 연기해 주셨더군요. 영화에서의 연기가 괜찮았기에 애니에서도 그대로 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실지로 류크 이미지에 잘 맞기도 하지만요. 사실 저 성우-정확히는 배우지만-에 대해선 지금에야 정보 찾아보고 대경질색했습니다. 그동안 도련님 때문에 사모으던 잡지들에서 숫하게 보던 배우더군요. 얼굴보고선 으아아악~~ 당신이었어!! 싶었다는 >_< 그렇잖아도 성우는 아닌거 같아.. 혹 이 사람도 겸업하는 배운가 싶었는데 저 배우일줄은..;; 폭풍우 치는 밤에 에서 늑대 가브도 연기했었더군요. 정보찾다보니 오피셜 홈피까지 흘러갔는데 이 배우도 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가는군요. ^^

만화는 2권까지 보고 손 놨는데.. 영화보고 애니보고 하다보니 다시 한번 봐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만화는 그닥 제 흥미를 잡아끌진 못했는데 설정은 확실히 좋달까..
어쨌든 영화는 일본에서는 후편이 이제 개봉, 우리나라는 내년 개봉이니 아직 멀었고.. 애니는 또다시 한주를 기다려봐야겠군요. 어째 다른 신작애니는 손도 못대고 있는데 데스노트는 챙겨보게 되는듯한.. (디그레이맨, 코드기어스 받아놓고 아직 시작도 못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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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hobelly | 2006/11/03 08: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저껜가 제로냥이 전화해서 데스노트 보러간다길래 "보지마! 후지와라 라이토 따위 보지마!!! 차라리 다운 받아서 봐아아!!!" 라고 절규를. T_T (후지와라가 싫어서 신념까지 꺾었습니다.orz)

후지와라가 일본에선 굉장히 '이쁜 얼굴'에 들어가나봐요. ㅡ.ㅠ 신선조 드라마 보다가 오키타 역으로 나오는 걸 보고 기겁을 했는데 라이토라니. 아니, 라이토가 성격은 그 모양이어도 그런 만큼 외양은 더 새끈해야 할 애인데 말이죠. 흑흑. (완전 후지와라 안티)
Eiri | 2006/11/03 15:26 | PERMALINK | EDIT/DEL
다운받아 보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직 저게 DVD발매전이라 캠판으로는 별로 보고싶지 않았거든..; 일단은 예쁜 마츠켄군을 제대로 봐주고 싶기도 했고.

나두 저놈 굉장히 싫은데 말이지..; 내가 울 도련님 나오는 신선조 보면서도 괴로운게 뭐였는데. 하필 저 넘이 그 당시 미소년의 대명사인 오키타를 맡아서 도련님이랑 같은 화면에 나오는게 괴로왔건만..; -_-
비밀방문자 | 2006/11/03 09: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Eiri | 2006/11/03 15:27 | PERMALINK | EDIT/DEL
...그렇게 말해도 나보단 슬림하면서!!!! >_<
(스나코 모드냐?) 하여간 올해 가기전엔 한번 보자구.
바다 | 2006/11/03 15: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지와라군은 정말정말정말 아니에요ㅠ_ㅠ 전 내일 아는 언니랑 함께 보러 가기로 했는데, 솔직히 마음은 비웠습니다ㅠ_ㅠ 보고 나오면 미야노군의 라이토가 더 빛이 날 것 같네요-//- 확실히 데스노트라는 설정 자체는 정말 좋아요. 저 역시 코믹쪽은 3-4권 정도 보다가 포기했지만요.^^
Eiri | 2006/11/03 15:28 | PERMALINK | EDIT/DEL
영화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제 경우도 원작지상주의(?)파고 소설이나 만화 원작인 경우의 영화는 거진 다 실망한 편인데 데스노트는 그런건 적었습니다. 저 빌어먹을(..;)캐스팅만 제외하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거에요. ^^
셔슈 | 2006/11/03 20: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니, 신선조 (드라마 49부작)을 봐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앗, 이미 보셨을지도)
나카무라 시도우는 일본전국민이 안티일지도 모르지만서도; 저는 무척 좋아라하는 배우입니다. 우선 일본 가부키역사와 전통을 잇는 '나카무라'가에 들어가서 어릴적부터 가부키 외길인생으로 커야할 팔자인데, 머리 물들이고 피어싱하고 연극과 드라마로 집안에서 내놨지요. 그래도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미타니코우키상에게 심하게 눈도장받아서 인상깊은 조연으로 계속 활약하다가 '지금, 만나러갑니다'라는 영화찍으면서 일본의 국민여배우(..)다케우치유코와 사고쳐서 임신+결혼, 그리고 순산후 2-3건의 대박 스캔들을 쳐서 그제께 전격 이혼수순을 밟고 있는 희대의 천둥벌거숭이 파란아입니다. (그래서 재밌어하고 있다는...호호) 어쨌든 신선조 보셨으면 그의 짜증나는 연기를 잘 보셨으리라 믿어요. 후후후
Eiri | 2006/11/03 23:57 | PERMALINK | EDIT/DEL
드라마는 드문드문 봤어. 아무래도 우리 도련님 출연작이라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우리 도령 출연분은 적지, 위 글에도, 다른 사람 답글에서도 얘기했지만 오키타를 망치는 후지와라가 싫어서 제대로 볼 생각은 안하고 있다지.

네가 드라마 얘기를 하니까 아항~하고 기억이 나. 맞아 나왔었지. 그런 이력을 가진 배우라니 관심이 더욱 가오. ^^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군. 드라마에선 그런 목소리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역시 난 목소리 패치녀라 목소리 좋으면 다 용서된다.. 인걸지도.. ^^;;

좋은 정보 고마워!
셔슈 | 2006/11/05 11:15 | PERMALINK | EDIT/DEL
네, 드라마에서는 엄청 찡찡거리고 음..<배가본드>의 짜증나는 마타하치같은 역으로 나오죠. 하핫
그러다가 또 이케멘으로 시세이도 남자화장품 CF도 찍는 인간이라;; 멀쩡할때의 얼굴은 축구선수 나카타..랑 비슷한 과네요. 목소리도 연기마다 바꾸고요.
Eiri | 2006/11/05 23:39 | PERMALINK | EDIT/DEL
그렇잖아도 네 글 읽고 난 직후 영화잡지같은데서 기사 나온걸 봤더랬지. 목소리 연기가 되는 배우-라는 거에서 이미 호감도가 올라버려서 이런 저런 소리에 뭐 어때~ 하고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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