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1 02:56
| 얼음집에 한번 올린 포스팅이긴 한데 이곳에도 기록 차원으로 다시 한번.. BL계열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닛타 유카. 봄을 안고 있었다- 라는 나름 불세출의 명작을 내놓았지요. 제 개인적으로는 절애의 뒤를 미묘하게 잇는 명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많이 듣고, 워낙에 좋다는 사람이 많아 처음엔 청개구리 심보가 발동해서 그딴거 안봐!! 싶었더랬지요. 결국 모리모리상의 폭주를 하게 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만 남들이 많이 거론하는 이유는 알겠더라고요. 보게된 뒤로 드라마시디도, OVA도, 나오는 신간도 나름 꼬박꼬박 챙겨보며 결국은 팬의 대열에 합류했고, 또 좋아하는 작품과 작가가 된게 사실. 7월 초쯤엔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습니다만 닛타 유카의 일러 도용으로 인해 항의와 작가의 사과문이 뜨면서 그림 정도야 참조할 수도 있지 그거 갖고 그렇게 항의라니.. 작가도 대단하다. 그 정도로 사과하고 자숙한다니.. 역시 물건너 나라는 저런게 참 엄하구나 싶었는데 도용의 흔적들을 보면서 이건 쫌 심했잖아................;; 싶더군요. -_-;;; ![]() 슬램 루미츠의 동인지 표지. 기라로쉬 선전지를 트레이스 해서 그려낸 것입니다. 단순 참조가 아닌 트레이스- 였고, 이러한 것이 한 두건이 아니었다는 데에 적잖이 놀라고 또한 실망했습니다. 그동안 만화 봐오면서 꽤 멋진 포즈들을 취하는 것들이 많아서 와아~ 싶었었거든요. 근데 그게 모두 베끼기- 라니 아, 정말 이건 아니잖아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름 BL계에선 메이저급인 작가가 이런 짓을. 아니 과거에라면 그래도 이해를 하겠는데 지금도 그러고 있다는 것에 동정의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자세한 것은 여기서 직접 보시길. 아주 세세하게 정리가 되어있더군요. 패션 사진 외에 은혼 만화에서 트레이스 한 배경도 있습니다. 덕분에 하루다키는 언제 뒷 이야기를 볼 수 있을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군요.. 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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