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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7 10:40
2009/02/17 10:40 2009/02/17 10:40
1. 면허
2. 집 나가기
3. 성경공부
4. 피정
5. 일본 외의 다른 해외로의 여행
6. 노트북 (아, 이건 위시리스트인가)
7. 운동

..인데 (순위는 아님)

아무래도 일본어도 집어넣고 정말 올한해 빡세게 해야할듯한. -_-;

그렇잖아도 있는 실력 짧은데
언어란건 진화하는 거잖아요. 그러다보니 새로운 어휘가 계속 나오고, 예전 것들을 접하다보면 그땐 또 그때에 맞는 어휘로 되어있고 하다보니

..실력이 정말 쥐뿔도 없는 주제에 손놓고 뭐한거냐 하고 절절히 통감중.
짧은 기사 번역하는데도 단어 하나에 막혀 적당히 해놓고 뜻 찾아보면
전혀 생각치도 못한 내용이어서 요근래 계속 크리티컬 먹고 있는 중임다..;

지난 주말에는 간만에 건담땡땡이랑 디케이드를 좀 챙겨보긴 했다만..
앞으론 이것저것, 자막없이 보고! 듣고! 그리고 공부도 좀 하고!!

..물론 국어공부도 해야겠지요. 제 어휘의 빈곤함에 스스로도 쩔어요. T_T
그래! 결론은 공부다 공부!!!
2009/02/13 01:19
2009/02/13 01:19 2009/02/13 01:19

독립하고싶어- 병이 도졌습니다.

좀 심하게 말하자면.. 작년 언젠가 집에서 독립하지 못할 바엔 차라리 죽어버리겠다는 격한 생각까지 하고 방 창문까지 열어젖히고 올라선 적이 있었는데요..
(제 방 창문은 열면 바로 바깥입니다. 집은 아파트 9층)
어찌저찌 넘기긴 했습니다만 정말 어떻게든 집에서 나가고 싶습니다.
아니 정확하겐 부모님과 떨어져 살고 싶어요.

20대 중반쯤엔가.. 집에서 독립하려고 하다가 부모님과 정말 대판 싸웠던 적이 있었어요. 결국은 제가 졌고, 그 뒤론 독립 소리는 입밖에도 안 내고 얌전히 살았더랬습니다. 뭐 돈도 없거니와, 집에 있으면 있는대로 편하다는 것도 있었으니까..

근데 또 작년부터 이런저런 일로 갈등이 생기더니
솔직히 말하자면 부모님 얼굴도 보기 싫고, 얘기하기도 싫습니다.
가족이 틀어지면 남보다 더 보기싫고, 어렵다더니 그 말은 정말 틀린 말이 아니에요.
집에서 계속 부딪히면서 싫은 소리 하고, 싫은 소리 듣느니
차라리 나가서 싫은 소리 안 듣고, 싫은 소리 안하는게 그나마 효도 아닐까 싶습니다.

올해 면허나 딸까 싶었는데
..면허 포기하고 그 돈 모아 쪽방이라도 얻어야 할듯.

노숙을 해도 좋으니 집에서 나가고 싶어요. 정말.

2009/02/08 22:36
2009/02/08 22:36 2009/02/08 22:36
양도표를 그동안 쭉 찾아보긴 했었는데 어떻게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국 양도표는 구하지 못했고, 당일 티켓을 노리고 회장까지 가긴 갔어요.

아직까지 금전사정이 즈질(..;)이라 1,2부 다 볼 생각도 접고
그동안-그래봤자 두번이지만-의 경험상 2부가 더 텐션도 올라가 있고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해서 2부만 보자 싶어 집에서는 참으로 멀고 먼 거리의 모대학까지 갔더랬습니다.

3시쯤 도착했는데 엄청 조용하더라고요. 저, 잘못 찾아간 줄 알았어요.
그나마 몇몇 있던 제이드 스텝진과 사진 붙어있는 것 때문에 이벤트 하는건 맞구나 싶었다는..

당일 티켓 있냐고 물어봤더니 있다고 하더군요.
이번엔 확실히 자리가 남는구나 싶었습니다.
A석을 달라고 하니까 알바 스텝아가씨들이 열심히 자리를 골라주더군요. 좋은 자리로 주려고 한 것 같아 흐뭇하게 지켜보다 표값을 지불하려고 하는데..

........제가 분명 알고 간 A석 가격보다 만원이 더 비싼거에요.
거기서 잠시 멈칫했다가, 제가 알기론 이번에 *만원이었는데요? 했더니
환율상승때문에 이번에 가격이 오른다고 했을텐데요, 알고 계시는 가격은 지난 2회때의 가격이실거에요.
그렇게 또 얘길 들으니 전 순간 그런가, 내가 착각했나 싶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저는 제가 알고 있는 가격으로 돈을 딱 맞춰 가져갔었거든요.
난 *만원으로 알고 와서 지금 돈이 부족하다 했더니 바로 옆에 은행이 있으니 다녀오시라고 하는 알바스텝들...;
은행이 있으면 뭐하냐고. -_-; 나도 세워놓고 있는 이달 제정이 있는데 함부로 오버는 못한단 말이지. 이번 이벤트도 포기하고 있다가 아무래도 아쉬워서 1,2부도 못 보고 걍 2부만 보자 하고 왔건만..
그도 그지만 아무래도 이 가격은 아닌데..
게다가 내내 뭔가 내키지 않았던 이번 이벤트.
스기타가 온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고민되고, 뭔가 깔짝깔짝 걸리던 느낌의 이번 이벤트.
그 와중에 티켓비까지 더 그렇게 어긋나고 보니 더이상 이번 이벤트에 마음을 주기 싫더라고요.

잠시 생각해 보고 오겠다고 모대학 운동장 근처의 벤치에서 한 10여분 고민하다가 원체 내키지도 않았던 걸 무리하게 보고 싶진 않다는 생각에 그냥 포기하고 시내로 나오는 버스에 올라타 버렸습니다.

분명 봤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은 들어요.
그동안의 이벤트를 통해서 가면 즐겁다- 라는 것은 충분히 알고 있었고, 나중에 딱히 좋아하는 성우가 아니라 하더라도 행사 자체가 충분히 즐거운건 아니까 가급적 계속 와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끌리지 않았던 이번 이벤트, 아쉬워는 하겠지만 후회는 하지 않을것 같아 행사장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벌써 재빠르게 후기 올린 사람들도 있어서 읽어보고 그랬는데 그냥 담담하네요.

스기타는 여전히 나카무라 타령을 한 모양이고 (등장할때의 멘트가 나카무라 유이치 데스- 였다고 하니 이건 뭐..;) 나름 특이한건 1부 시작 전 토모군이 나와서 그 문제의 기미가요 사건을 직접 사과했다고 하네요. 역시 본인에게도 그게 두고두고 앙금으로 남아있었던 모양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멀어진 제 마음은 역시 돌아가질 못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예전 부산 코믹월드 왔을적에 보러 쫓아갔을 정도로 토모군 좋아했었습니다만 그 문제의 사건으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좀 토모군이 껄끄러워진게 있었더랬습니다. 그땐 그 바보가 실수했군- 하면서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제가 옹졸한건지, 어쩐건지는 몰라도 저도 모르게 토모군 이미지가 마이너스가 된건 분명하거든요. 이번 이벤트에서 좀 껄끄러웠던 것 중엔 그런 것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다시 티켓 얘기를 해보자면..
저, 집에 오자마자 제이드 티켓팅 했던 메일 찾아봤더랬습니다.
...제가 알던 가격이 맞았어요. -_-; 당일 티켓에 만원 더 붙인게 맞아요.
나중에 조용히 항의메일을 보내볼 참입니다. 사전에 이런거 통지도 안해주고 말이죠..;

하여간 이번 이벤트를 못 간 것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스기타에겐 많이 미안합니다. 눈화의 애정이 이것밖에 안되는구나 싶어 많이많이 미안하고,
또 하필 요즘 일본성우들에 대한 애정이 바닥을 치는데 그런 시기에 와버린 바람에 신경도 못 써줘서 미안하고..
그래도 내 반드시 스기타 너랑 토리우미가 한 무대에 서는 이벤트를 죽기전엔 꼭 한번 보러 가마!! (역시 노릴만한건 비타민 시리즈 이벤트인가..)
2009/02/01 15:45
2009/02/01 15:45 2009/02/01 15:45
애니지만 그래도 극장에서 본 정식개봉작이라 조금 고민하다가 영화 카테고리로..

2008년 시카프 상영작이라는건 보러 가서 알았습니다. ^^;
작년에 열심히 쫓아가서 본건 본즈의 스트레인저 무황인담 한편이었는데 아마 사쿠라이가 이 작품에 나오는 줄 알았더라면 그때 봤을거에요. 그치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극장에서 볼 수(들을 수? ^^)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작년말 맥X무비에서 이 작품을 워낙에 밀고 있어서 새로 나오는 극장용 애니인가 하고 있었더랬어요. 나온지 벌써 꽤 되었고 또 이게 극장용이 아닌 OVA라는건 친구가 이 작품 보고싶다고 구해달라고 해서 정보를 찾다 알았습니다. 성우진에 사쿠라이 다카히로-라고 뜨기에 뜨아악 소리 한번 지르고, 다른 성우진에 나카무라 유이치군이 있어서 또 한번 뜨아아악 소리 지르곤 OVA든 뭐든 상관없다! 극장에서 봐줄테얏! 하고 결심했더랬지요.

저 포스터만 봤을적엔 무슨 요정 아가씨라도 나오는건가, 하늘을 붕붕 날기라도 하는건가 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그야말로 평범하고 평범한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 (소년, 소녀기엔 좀 나이가 많고 ^^;) 소심해서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못해 늘 연애에 실패하는 남자와 밝고 명랑하지만 실수가 많아 늘 연애에 실패하는 여자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평범한 이야기이지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평범하고 밋밋해서 심심할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만 순수한(?) 마음으로 본다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_^

사실 사쿠라이의 목소리를 극장 사운드로오오오~~!! 를 외치며 달려가서 본 작품이긴 한데 사쿠라이가 아니었다 해도 재미있게 봤을거에요. 피폐하고 지친 정신에 힐링이 되는 작품이랄까. (물론 사쿠라이가 아니었다면 극장 가서 보진 않았겠습니다만 ^^;;) 요즘 워낙에 드라마시디도, 애니도 안 보고 안 듣고 있다보니 간만에 접한 성우목소리로 더 즐거웠었습니다. 오랜만에 상큼하고 귀여운 버전의 사쿠라이 목소리에, 요즘 매우매우 이뻐진 나카무라 유이치군의 멋진 바람둥이 연기! 그리고 오랜만의 이와타 미츠오상. (역시 노장은 영원하십.. 퍽) 예쁜 이야기에 멋진 성우분들의 연기가 어울려 만족스럽게 봤습니다. 제가 왠만해선 토요일에 천원 더 주고 영화 보는 편이 아닌데 이건 아깝다는 생각없기 굉장히 만족스럽게 봤어요. 아마 만족스럽게 볼 수 있었던 이유중엔 함께 본 지인들도 있겠지만요. ^^;

덤으로 네이버에서의 영화정보 페이지 붙여둡니다.
성우 정보중에 유일하게 나카무라군만 사진이 있다는.. ㅋ
http://movie.naver.com/movie/bi/mi/deta ··· %3D51412
(그도 그지만 나카무라군이 스기타군보다 나이 많았군요. 첨 알았다능!!)

연애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곧 발렌타인 데이인데 데이트용으로 괜찮을 것 같아요. 짧고 상큼하고♡
6권 2화
Voice Love ♡ Boys Love
6권 3화
Voice Love ♡ Boys Love
4권(완결)
Voice Love ♡ Boy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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