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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0 02:01 2009/07/30 02:01
북오프가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초기엔 반가와서 자주 가기도 했고, 잡지도 많이 업어왔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지나다보니 서서히 정리가 되어갔달까요, 자리가 잡혀갔달까요. 개인적으론 책보단 잡지류를 선호하는 편이어서 잡지 종류가 많았던 초기가 좋았는데 아무래도 워낙에 종류가 많다보니 빠지는건 빠지고 주로 찾는 것들 위주로 정리가 되어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저도 발길이 줄었고, 또 환율도 오르고, 이러니저러니 하면서 잡지 사는걸 멈추기도 했고.. 그러면서 가는 횟수도 당연히 줄었습니다. 뭐 그래도 지금도 한달이나 두달에 한번은 가지만요. 그치만 사본지는 꽤 오래 되었습니다.

그래도 가서 한번 휙 둘러보면 분명 책들이 회전(?)하는건 느낄 수 있습니다. 분명 봤던 잡지들이 빠지고 새로운게 들어오거든요. 그건 왠지 반갑달까..

늘 갈때마다 보는 "한권이라도 매입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긴 했지만 전 별로 해당사항 없음-이었는데 오늘 드디어 책을 팔아볼 기회가 생겼습니다. 얼마전에 방정리를 하면서 한번 보고 안 보는 만화책과 BL소설책들을 챙겨뒀었거든요. 아, 전부 우리나라꺼였습니다. 우리나라 만화랑 라이센스 만화랑 소설.
어디 팔기에도, 누구 주기도 마땅치 않고, 알라X 중고에 내놨어도 일년 넘도록 팔리지도 않는 것들이었습니다. 사실 북오프가 워낙 책값을 짜게 쳐준다고 해서 기왕이면 한푼이라도 더 받고 싶은 심정에 들고 있던건데 한권이라도 방에서 없애버려야 한다! 는 생각이 들고보니 돈 따위야 아무래도 좋다 싶더라고요. 게다가 BL쪽은 어디 내다 버리기에도 숭숭한데 몇푼이라도 받고 없애버릴 수 있음 그게 어디냐 싶었으니까.

그래서 도서관 나가는 김에 들렀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대략 만화는 200~300원선에서 매입을 해주는듯 하여 큰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그래도 제건 상태들이 좋아서인지 권당 평균 500원 쳐줬습니다. 상태 좋은 BL소설도 권당 천원 쳐줬고요. 그래서 예상한 가격보다 더 받게 되어서 기분이 업 되었습니다. ^^; 안 받는 것도 있다고 해서 그런건 그냥 알아서 처분하라고 떠맡기고 올 생각이었는데 싼 가격으로도 전부 다 매입해줘서 들고간 거 다 털고 왔습니다. 그리곤 돌아오는 길에 롯데마트 들러서 맥주랑 치킨 사갖고 집으로 고고씽.. ^^;

사실 저는 물건을 곱게 씁니다. 그래서 물건을 내놓게 될때 싼 가격으로 내놓는걸 좀 아까와 하는 편이에요.  한푼이라도 더 건지고 싶은 욕심도 있고요. 그러다보니 정이 떨어졌어도 끌어안고 있는 것들도 많고.
근데 오늘 처음으로 그런걸 비우고 났더니 그냥 편해졌습니다. 방에는 필요없는 물건이 없어져서 좋고, 어차피 돈으론 다시 돌아오지 못할 거 같았던게 몇푼이라도 생기니까 좋고.
더이상 팔게 없을 줄 알았는데 팔고 나서 매장 한바퀴 또 돌다보니 아, 나도 저거 갖고 있는데 그냥 갖다 팔아야겠다- 싶은데 또 생각나긴 하더군요. ^^;

..나이 들다보면 역시 사람이 변하긴 변하나봐요.....
예전엔 사실 흥미가 떨어져도 한번 손에 들어온 물건에 대해선 내놓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손안에 들어온 시점에서 그걸로 끝이었는데 이젠 그렇지 않아요.
지금도 여전히 "소유"와 "집착"은 여전한데 예전보단 많이 빛이 바랬어요.
이걸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비울줄 아는거, 버릴줄 알게 된건 분명 좋은 현상이긴 한데
그렇게 좋아했던 것들을 나 스스로가 털어간다는건 평생을 갈 줄 알았던 좋아하는 존재들에 대한 열정이 식었다는 것의 증거기도 해서요.

..책 팔고 왔다는 간단한 얘기나 하려고 했는데 뭐 또 이리 거창하고 웅장하게 빠지는건지.
삼천포로 빠지는건 여전합니다. 이 습관이나 좀 고쳐지면 좋을텐데..
2009/07/21 16:22
2009/07/21 16:22 2009/07/21 16:22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요즘 부천영화제 기간입니다.
원랜 영화제라는걸 잘 챙기는 편이 아니었는데 제가 영화제-라는 것에 관심과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건 2001년경부터입니다. 춤추는 대수사선에 이은 도련님 폭주에 이어 일본드라마와 영화를 알게 되었고 그러면서 일본영화를 많이 찾게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영화제쪽으로 이끌리게 되더군요.

사실 부천영화제..는 저렇게 쫓아다니기 이전인 99년에 딱 한번 가본적이 있었어요.
바로 우리아저씨 세키상의 더빙작 알렉산더 대왕을 보러!!
그때 당시 회사에 거짓말해서 땡땡이 쳐가며 아저씨 목소리를 들으러 달려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제 부천영화제의 첫 추억은 그렇게 시작되었지요. 나름 아련한 추억이랄까..

부산영화제니 하는 본격적인 영화제를 쫓아다녀 본건 역시 2002년이 처음일듯 싶네요. 도련님 영화였던 밝은 미래 한편을 위해 새벽 첫차타고 내려가서 서너시간을 꼬박 기다려 겨우 티켓 구해서 그거 하나 달랑 보고 돌아왔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기억. 밝은 미래 일본엽서 내밀어 놀라던 감독님에게 사인받던 기억도 참 즐겁게 남았습니다.

또 썰이 길어졌는데 하여간 그렇게 해서 쫓아다니기 시작한 영화제가 벌써 몇년이나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작년 부천영화제는 그때 마침 겹쳤던 제이드 보이스 이벤트와 겹쳐서 포기했었어요. ^^ 뭐 미도리상과 카미야상이라는 거대한 떡밥(?)에 사실 작년 영화제 패스한게 그닥 억울하거나 속상하지도 않고요. 단 하나, 에이타군의 실사를 보지 못한건 쬐금 섭섭.. ^^;

그래서 올해는 2년만에 가본 영화제였습니다. 상영했으면!! 하고 바랬던 1순위의 얏타망이 빠진건 서운했지만 그래도 그런대로 재미있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고, 보겠다고 생각한 작품들은 다 무사히 예매를 해서 찍어둔건 다 잘 보고 왔어요. 올해 부천영화제에서는 일곱편을 봤습니다. 아마 그동안 쫓아다녔던 영화제들에선 제일 많이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영화가 여섯편이었고 특이하게 서구권 영화를 한편 봤어요.
일본영화는 이사카 고타로 원작의 피쉬스토리, 가이토 다케루 원작의 제너럴 루즈의 개선, 쿠도칸의 소년 메리켄사쿠, 타마키 도령의 MW, 이치죠 유카리 만화원작에 가네코 슈스케 감독의 프라이드, 히로키 류이치 감독, 에이타와 에이쿠라 나나 주연의 4월의 신부, 이렇게 여섯편이었고
서구권 영화는 독일에서 제작했다는 크라바트였습니다.
크라바트는 예전 건담윙 폭주시절 알고 지냈던 지인 모님의 베스트 작품이라 저 역시도 드나들며 관심을 갖고 있던 작품이었는데 (근데 아직 책은 못 읽어봤더랬어요...;) 이게 영화화 되었다는 것에도 놀랐고, 또 부천영화제 상영작이기에 정말 깜짝 놀라서 예매를 했더랬습니다.
전체적으로 선택한 작품들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일단 영화평은 네이버 블로그쪽에 있으니 더 자세한걸 봐주실 분은 그쪽으로..  ^^; (상단의 네이버 블로그-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가능합니다)

영화제는 26일까지이지만 제가 보고싶은 작품들은 다 본지라 저만의 영화제는 끝났습니다.
이젠 8월말의 충무로 영화제, 그리고 10월의 부산영화제를 기다려 봐야죠.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쫓아다니느라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으니
이젠 내팽개쳐둔 방정리도 다시 하고, 그 외 기타 등등 여러가지를...

아직 장마가 오락가락하지요? 그 뒤의 폭염이 무섭습니다. 흑..
(뜬금없는 마무리)

2009/07/16 14:32
2009/07/16 14:32 2009/07/16 14:32
....드디어 도차아아아악................ T^T
근데 정말 몇년만에 사본 gush가 (거의 5년?) 왜 이리 얇아졌나 하고 깜짝 놀랐어요.
아예 담달엔 물건너에 주문해서 받아봐도 우송료가 부담없을 정도의 느낌..
(약간 썰 푸는데 뜸 들이는 중.. ^^;)

어쨌든 잡지연재분으로 무언가를 본다는 것도 굉장히 간만이에요.
그리고 표지도 폭군칼라, 안에도 권두칼라.. 간만에 칼라칼라 살색살색.. (퍽.......)
근데 넘겨보고 제일 처음 나온 한마디.

........그림이 왜 이래...........................? 0_0 ;;;;;;

폭군의 연재기간이 길어지다보니 점점 그림이 변해간다는건 느끼고 있는데
변한것도 변한거지만 막 그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 (꺼이꺼이)
얼굴이 죄다 삐꾸인듯한 느낌. 왜 죄다 입을 헤 벌린 그림인지..
저처럼 둔한 사람이 이게 뭐야 싶을 정도면 다른 분들은 더하지 않을까 싶어요.
2-3권때의 이쁜 그림 시절을 돌리도!!! T_T

6권 시작은 2,3,4,5권 처음과 똑같이
모리나가가 히로토를 붙잡고 수다를 떠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곧 선배가 돌아온다고 자랑자랑하는 모리나가와 눈꼴시어서 못봐주겠네 모드의 히로토.
짓궂은 생각이 든 히로토는 모리나가에게
사람이 해외생활을 하다보면 개방적이 되는데다 캐나다는 게이 천국이니까 어쩌면 지금쯤 선배는 캐나다의 남자에게 넘어갔을지도... 라고 말하니
당장 모리나가는 사색이 되어 뛰쳐나갑니다.
뒤에서 농담이었어~~ 라고 말하는 히로토.
그리고 집에 돌아온 모리나가는 선배에게 메일을 보내봤다가
"3만번 죽어!!" 라는 선배의 답신을 받고 안심을 하게 되고요. ^^;

그리고 마침내 선배가 돌아오는 날이 내일!로 다가온 날.
모리나가는 아침부터 쓸고 닦고 집안을 반짝반짝 열심히 때빼고 광을 냅니다. ^^
반짝거리는 집안을 둘러보며 흐뭇해 하는 모리나가.
선배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 생각으로 장을 보러 막 집을 나선 모리나가는 카나코에게 전화를 한 통 받고 놀랄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건 바로 오늘 선배가 돌아왔다는 것.
....놀라서 마츠다씨댁으로 달려간 모리나가를 선배가 너가 왜 여기왔냐는 의외의 표정으로 맞지요.
내일 온다면서요! 라고 묻는 모리나가에게 오늘은 여기서 묵고 내일 집에 간다는 소리였지- 라고 대답하는 선배. 이 대답에 모리나가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고..
어쨌든 선배를 봤으니 돌아가려는 모리나가를 왔으니 밥이라도 먹고가라는 선배.
그렇게 붙잡혀서 저녁을 먹게 되었지만 모리나가는 결국 들뜬건 나 혼자뿐인가 하는 생각과 곧 선배네 아버지가 귀국할 거라는 얘기에 그럼 곧 동거도 끝일테고 모든건 다 자기 혼자 들떠있었다는 생각에 침울해 집니다.
집에 가겠다고 모리나가가 일어서자 선배도 돌아가겠다고 일어납니다. 선배는 내일 오셔도 되지 않냐니까 상관없다고 함께 돌아오게 되는데..
돌아오는 길에 모리나가는 물어봅니다. 자신에게 귀국날짜를 안 알려준건 일부러인지, 아니면 깜빡 한건지..
어느쪽 대답을 원하냐? 그래서 화난거야? 하면서 버럭 하는 선배.
이런 선배에게 또 소심(?)하게 위축되는 모리나가. ^^;
화난건 아니고 실망했을 뿐이라고 대답합니다.

" 앞으로 일주일, 앞으로 3일 하면서 선배랑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짐이 많을테니 공항으로 마중갈까.. 분명 그동안 일본식 요리를 못 먹었을테니 선배가 좋아하는 요리를 많이 만들어두어야겠다던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즐겁게 기다리고 있었어요.
..뭐, 나혼자 멋대로 기대하고 멋대로 들뜬 것 뿐이지만요.."

이 소리에 대답없이 고개를 돌리는 선배.
마침내 집에 도착하고 현관에 들어선 선배가 하는 한마디. "다녀왔어"
그 말에 잠시 놀란 모리나가는 "어서오세요" 하고 답합니다. 그리고 미소.
그 표정을 보고 뭐냐고 묻는 선배.
"이상한건가요? 그치만 기뻐서요. 다녀왔어- 라니까.
여기가 돌아올 곳이라고 생각해주고 있었다는게.."

...선배, 얼굴에 부끄러운 빗금을 내보이며 ^^;.....;
"...당연하잖아. 내가 다녀왔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집은 지금 여기밖에 없으니까."

..이 소리에 기뻐진 모리나가. 냅다 또 선배를 끌어안습니다. 그리고 연이어 키스.
모리나가를 떼어낸 선배가 말합니다.
"넌 늘 이러지. 귀국일 같은거 알려줬으면 공항같이 사람 눈이 많은 곳에서
내가 그만 두라고 해도 상관하지 않고 이랬을테지!!!"
이 소리에 놀란 모리나가. "설마 그래서.."
그리고 계속되는 선배의 말.

"예정을 알려주지 않은건 미안할지 모르겠지만
난 곤란하다구! 너의 그런..
너는 내 페이스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려!!!"

이 말을 하고 자신의 방으로 뛰어 들어가는 선배.
뒤에 남겨져 어안이 벙벙한 모리나가.........

- 로 이번 첫 연재가 끝입니다............. (꺼이꺼이 T_T)
칼라까지해서 총 38페이지........ 흑흑흑

뭐 느낌은 나쁘지 않네요.
대신 연재가 진행될 수록 선배가 어떻게든 모리나가에게 넘어가는 스스로를 막아보고자 "발악"을 하는 바람에 츤데레의 도가 점점 더 올라간다는 느낌은 듭니다만.. 하긴, 계속 저렇게 반항하고 아닌척 하고 소리 지르셔야 선배답지요. 고분고분해지는 선배는 선배가 아닐테니까. ^^; 어쨌든 둘이 계속 진전은 있군요. 그게 좀 느려서 문제지만..
챌린저스 시절부터 지금까지 선배만 보고 있는 모리나가를 생각하면 호모라지만 정말 지고지순.. 그렇게 구박받고 무시당하고 그래도 꿋꿋히 선배를 사랑하는걸 보니 에구.. 정말 눈물 날 지경입니다요.
6권씩이나 되었으니. 대략 연재가 6년째가 된듯 싶은데 이번권 쯤에서는 더 큰게 하나 터져줬으면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권부터 하나씩 터져주고 있긴 하지만 (3권에서 너니까 참는거잖아! 4권에서 먼저 달려들어(?)키스, 5권에서 모리나가 생각하며 하기 ^^;;) 6권씩이나 왔으니 좀 더 큰 보답이 모리나가에게 있었으면 싶네요. 하다못해 이름을 불러준다던지.. (아니, 이것도 약한가..;;)
어쨌든 이번 6장. 기대해 보렵니다. ^^; 담달도 잡지를 사서 봐야할런지는 지금부터 한 보름간 고민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잡지 주문하는 김에 결국 5권도 같이 주문해 버렸어요.
두께를 보고 좀 놀랐습니다. 그동안보다 훨 두꺼워요. 번외편 모리나가 형님 얘기때문에 두꺼워도 그게 그거긴  싶지만.
그동안 중꿔로 봐서 뭔 소린지 궁금해 하던 3회분 연재분을 읽고나서 겨우 속이 좀 풀리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중요하다면 상당히 중요한 얘기였던지라 4회분 보기전에 제대로 봤더라면 좋았을텐데 싶었어요.
부록으로 들어간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에도 번역본 나올테니 그때 보실 분들을 위해 즐거움을 남겨둘게요. ^^;

어쨌든 드디어 6장 연재분을 봤고! 한달 이상의 갈증은 해소된 것 같고!
이젠 좀 가뿐한 기분으로 오늘의 스케쥴을 해결해봐야겠습니다. ^^
2009/07/09 20:04
2009/07/09 20:04 2009/07/09 20:04



젠장, 잡지 나온건 이틀이나 지났는데 이제서야 표지가 아마존에 떴어요. T_T
거슈넷도 발매 당일부터 들락거렸는데 아직도 안 뜨고 있고.. T_T
동거까지 들어갔는데 여전히 머슴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모리나가군!
아니, 오히려 그동안의 칼라 중에서도 가장 하위모드인듯한.. (미안, 엔젤군 T_T)
 담 주 잡지 입고만 눈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7월 5일이 모리나가군 생일이었답니다!
- 라고 작가님 블로그에 있었어요. 챙겨주지 못해서 미안~ 이라는데
..모리나가군, 생일이 있었다는 것 자체도 전 놀랐..
생일설정이 있었는지 조차 가물거리거든요...;
번역본에서 본 기억 없는데 (늘 옆에 놓고 보는건 번역본이거든요. 원본은 꽁꽁 싸서 박스에 안전보관중이라) 원본을 한번 숙독을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제가 너무 기대를 하고 있는듯 합니다. 사실 재미도로 따지면 5권 이야기도 그냥 그랬건만.. 이렇게 기대하다 실망하면 안될텐데.. 기다리는 동안 이 기대를 가라앉히도록 해야겠어요. T_T
2009/07/07 16:38
2009/07/07 16:38 2009/07/07 16:38
우연히 신간소식 찾으러 들어갔던 리브레 홈페이지에서 보고 깜짝 놀라서 달려왔습니다.
그렇지만 최종회를 그리게 되었고, 최종권이 발행된다고만 나와있고 잡지 개재에 관한 이야기 및 회수한 단행본들의 재판매 여부는 나와있지 않네요.
일단은 최종권만 바로 단행본으로 내놓게 되는 건가봅니다.

최초 사과문 개재일이 2008년 7월 15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벌써 1년이나 되었군요.
1년여만에 일단 작품은 마무리를 짓게 될 수 있게 된 건 다행이지만 돌아오자마자 이와키, 카토 커플도 끝인거냐 싶으니 아쉽기 짝이 없습니다. T_T 아니 뭐 이미 충분히 러브러브인 두 사람이니 얘기가 길어져봤자 닭살 행각(..;)만 길어지는 거겠지만 그래도 재미있게 보던게 끝난다는건 언제나 놓기 싫고, 언제나 아쉬운걸요. T_T 그동안의 전개를 보지 못해서 이게 정말 최종장을 향해 가고 있던 참이었는지, 아니면 사태가 이리 되어서 이렇게 어정쩡하게 남겨놓느니 어서 끝내자- 하고 완결을 짓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좌우지간이 끝난다는건 맞는거니까 아쉽고 또 아쉽네요. 그렇지만서도 이대로 미완으로 남는건가 싶었던 작품의 완결을 보게 되는건 나름 다행이긴 합니다.

닛타상의 전문은 이곳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하단부에 있습니다.
2009/07/03 03:32
2009/07/03 03:32 2009/07/03 03:32
http://juon.exteen.com/20070320/cosplay ··· -in-love

..어느나라 동인녀들인지 모르겠지만.................;;;

포스팅 주소에서 감이 잡히실듯 한데 2007년 3월자 포스팅입니다.
이미 2년도 더 전이네요. 으하하..

사진이 많아서 퍼오긴 그렇고 (요즘 시끄러운 저작권법도 지켜줘야 하고)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방문하셔서 구경해 보시길..

하여간 목마르다보니 별걸 다 뒤져요, 정말.. T_T
2009/07/03 02:30
2009/07/03 02:30 2009/07/03 02:30

여름엔 맥주와 치킨!
겨울엔 오뎅과 정종!
- 을 주창하고 있습니다만 요근래, 삼복더위가 멀지 않은 이 시점에서 저는 어쩐 일인지 오뎅과 정종-정확히는 사케가 격하게 끌리고 있네요. T_T

사실 원인은 요 며칠동안 본 드라마 사슴남자-에 있습니다.
주인공 오가와(타마키 히로시)가 머무는 하숙집이 식당을 겸한 선술집이라 해야하나.. 그런 곳을 하는 곳이에요. 그렇기도 한데다 왜 이 드라마에선 왜 이리 먹는 장면이 많이도 나오는지 T_T 항상 아침 혹은 저녁을 먹는 장면들이 나오고 게다가 도쿠리 한병 놓고 간단하게 반주를 하기까지 합니다. 반주할 때는 이런저런 안주도 있었지만 따끈따끈한 오뎅을 바로 퍼서 먹는데 어찌나 맛나보이던지요... T_T
덕분에 이 더운 여름에 오뎅과 사케 생각이 간절해져 버렸다지요.
4월말쯤에 강남역쪽의 간사이 오뎅에 갔던 기억도 있고 해서 드라마 보는 내내 어찌나 식욕과 주(酒)욕이 동하던지.
게다가 드라마를 주로 밤에 보고 있었기 때문에 정말 고문아닌 고문이었습니다.

드라마를 끝냈으니 이 식욕과 주욕도 좀 잠잠해지면 좋을텐데 머릿속에는 내내 따끈한 오뎅과 사케 생각이 들러붙어서 떨어질 줄을 모르네요. 게다가 어제 하루 비오느라 별로 안 덥기도 했고..
맥주랑 치킨은 집에서 자체 조달이 가능하지만 오뎅과 사케는 좀 힘들거 같은데 말이죠. 힝.

그것도 그거지만 인간이 워낙 구질구질하게 살아서 만나는 사람이 다 떨어져 나간 탓에 술마시러 갈만한 사람도 없군요.
집에서 먹을 방법을 좀 궁리 해봐야.....

2009/07/02 08:18
2009/07/02 08:18 2009/07/02 08:18
겨우 스킨을 그나마 마음에 들게 고치는 게 끝났습니다.
저는 스타일시트나 div 태그들은 영 잼병이라 뭐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몰라요.
그래서 그냥 짐작가는 부분들을 고쳐서 바로바로 업로드, 리로드를 하는지라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것도 대략 이틀은 잡아먹었네요.
사실 세세하게 손보고 싶은 부분들은 많이 남아있는데 지쳐서 못하겠어요...;
위젯이나 광고같은건 원체 싫어하는지라 그런건 별로 생각없긴 한데 가끔, 아주 가끔 쓰고싶은 것들이 있긴 하지만 넣다보면 또 엉망이 되어버리는지라 엄두를 못 내겠어요.
태터적 스킨을 조금 손봐서 쓰고는 있었지만 역시 껍데기가 그대로니까 별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느낌이 없어서 이것저것 스킨을 받아보고, 이것저것 고쳐보다 겨우 이 정도면 되겠다- 싶은게 나와줬습니다. 아마 배경 그림만 또 바꿔가며 줄창 우려먹는건 아닐까 싶긴 하지만요. ^^;

여름이고 하다보니 좀 시원한 배경을 깔고 싶어 이것저것 해봤는데 (어쩌면 중간중간 바뀌는 거 보신 분도 있을지도.. ^^;) 그러다보니 백그라운드 이미지를 하나 말고 여러장을 랜덤으로 쓸 수 있는게 없나 싶어 열심히 뒤져봤으나 생각보다 별로 없더군요. 또 스킨 탓인지 아니면 형식이 달라서인지 몰라도 여러 소스를 시험해 봤는데 제대로 맞아주는게 없더라고요. 그거까지 완료하고선 완료포스팅을 하고싶었는데 쩝..
양쪽 사이드바쪽은 폰트가 깔끔히 나오는데 메인 포스팅쪽은 그렇지 못한 것도 걸리고요.
그렇지만 여전히 원인을 모르겠다는..;

하여간 이젠 좀 바뀌었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거 하난 좋네요.
이번엔 1280 사이즈에 맞춰봤고 맑은 고딕 폰트를 도입해 봤습니다.
사이즈를 넓혔으니 사진 이미지 같은 것들도 이젠 좀 크게 해서 올릴 수 있을거에요. 그거 하나만큼은 나름 숙원하던 부분이라 뿌듯합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요즘은 소소한 포스팅들이 자주 올라가고 있습니다. 나름 반가운 증상?
예전처럼 좀 재미있게(언제?) 꾸려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아침부터 천둥이 장난 아니네요. 비가 와서 좋긴 한데 오후엔 좀 그쳤으면..
6권 2화
Voice Love ♡ Boys Love
6권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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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완결)
Voice Love ♡ Boys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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