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다니다 봤다.
.............. 냅다 입에서 튀어 나온 소리는 히이로오오오~~~ 빨리 날 죽이러 와주세요~~~
그 다음엔 트로와 기럭지 좀 봐 하악하악..
...우리 듀오는 어디 뒷전으로 밀어버리고 다른 아이들부터 발악이란 말이던가.. 어허허....
어쨌든 분명한 건 나 1X년전에 저 일러 첨 봤을때 트로와 허벅지랑 기럭지보며 하악거리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음, 그동안 더 썩었구나. (썩은건 맞지만)
어쨌든 어화둥둥 내사랑들아, 어화둥둥 우리 아이들♡
내 청춘을 마음바쳐, 몸바쳐, 돈바쳐 불살랐던 건담윙. T_T 지금 봐도 좋구나. 어쩔꺼야. 저 이쁜 것들♡x 천만개
내 동인질의 시작, 정말 내 청춘의 한 챕터, 내 인생의 세컨드 임펙트.
건담윙 때문에 바다 건너 간게 몇 번이며, 동인지가 몇백권이던가.. 그 외 기타 등등 뭘 질렀는지 이젠 기억도 안난다.
극장 티켓 예약용으로 주던 등신대 태피스트리는 아직도 내 방에 걸려있다. 우페이 하나만 빼고 나머지 넷은 지금도 벽에 다 걸려있다지.
니들이 없었으면 동인질 하고, 커플링 하고, 성우덕질 하는 지금의 나는 없다. 정말.. T_T
이미질 줄이다보니 아이들 얼굴이 잘 안 보여서 섭섭..
그나저나 폭주 1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변한게 하나 있다면
..이젠 히이로를 보면 선배 생각이 난다는 거.. ^^;;
(사실 이 소리도 외쳐봤음. 선배애애애~~ 빨리 날 죽이러 와주세요~~
아니 근데 선배라면 정말 죽이러 올 것 같다. 히이로는 죽인다 죽인다 말한 녀석은 못 죽였지만
선배라면 분명 죽일거야.. ㅎㄷㄷ)
얼마전엔가 간만에 블라인드 타겟 다시 들으면서도 꺄꺄 거리고 있었지만
윙은 역시나 내 인생 베스트 오브 베스트. 아아 반가와라~ 여전히 사랑스러워라~
씨앗도 봤고 씨뎅도 봤었고 땡땡이도 봤었지만 나한텐 윙이 최고! >_<)/
..폭주한게 벌써 십년이 넘었다니.. 세월이 무섭고나.
(하긴, 올해 모동 멤버들과 십주년 여행 다녀왔었지.)
덧 . 다른거 줏으러 갔다가 드디어 보게 된 HD리마스터링으로 새로 나온 화질 구경

....꺄악!!!!! 지금 갖고 있는 DVD와는 비교도 안되게 좋잖어!!!!!!!!
젠장! 꺄악! 돈생기면 새로 질러줄테닷~~~!!!!!! 듀오오오오 싸랑한다아아아아아악~~~~~~~!!!!
(..잠 다 잤다. 젠장 T_T)
릴부터 모아야 하나.. 흑흑흑흑흑흑.. 너무 이쁘구나.. 역시 좋은 화질로 보니 애 미모가 몇백배는 업그레이드 된 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