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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04:01
정말로 |
2006/03/18 15:36
![]() 지금의 도련님이 있기까지는 고다이 유스케란 캐릭터가 그 뒤에 있었습니다. 고다이가 아니었더라면 지금의 도련님은 아마 다른 형태로 성장했을거라고 생각해요. 고다이는 도련님만이 연기할 수 있는 캐러였고 또 도련님이 해주었기에 그런 고다이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 떨어뜨려놓고 생각할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 쿠우가 이후의 그는 자신이 쿨하다고 하고 쿠우가같은건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라고도 해서 고다이와 그를 너무도 근접하게 생각하던 저로선 참 슬프기도 했었는데 오랫동안 팬질해오다보니 나름대로는 많이 생각도 정리되었습니다. 그가 암만 자신을 그렇게 말하고 있어도 암만 연기력이 뛰어나다 해도 자신의 안에 없는 것을 있는것처럼 연기할 수는 없는거라고.. 그러기에 남을 위해서 자신을 내던지던 그는, 모두의 미소를 위해 싸울 것을 결심했던 고다이는 도련님이 숨기고 있는 그 안에 있는 내면의 모습이라고 지금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 그러면 절대로 그런 환한 미소는 짓지 못하거든요. 그를 처음 알았을때나 지금에나 변함없는 그의 미소는 제 확신이기도 합니다. (..꿈보다 해몽일지도? ^^) 본인이 쿠우가- 라는 작품은 싫어하지만 고다이- 라는 캐러에겐 애착이 있었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이젠 예전만큼 슬프지 않습니다. 그가 고다이라는 캐러에게 쏟은 정성을 알기에 고다이가 더욱 더 사랑스럽습니다. 그가 만들어낸 그만의 캐러이기에. 고다이 유스케였던 오다기리 죠였고, 오다기리 죠의 고다이 유스케- 이기에.. 고다이를 좋아합니다. 사람들의 웃는 모습을 좋아하는 그가 오늘도 어딘가의 파란 하늘 밑에서 웃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고다이 어디냐- 하며 그를 찾는 이치죠상의 목소리도.. 오빠~ 생일인데 어디있어? 하며 그를 찾는 여동생 미노리의 목소리도.. 고다이군! 오늘 같은 날은 좀 집에 있으란 말야~ 하며 그를 타박(?)하는 사쿠라코의 목소리도 고다이~ 해부 안할테니 좀 나타나 봐~ 하는 츠바키상의 목소리도.. 모두 들리는 멀지않은 곳 잔디에 누워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웃고 있는 그가 "저 여기있어요!" 라고 일어나 모두에게 다가가선 행복한 하루가 되어주길.... (..좀 감상적이 되었는지 글이 꽤나.. 뭐냐 마지막은 팬픽이냐..;) 덧 . 그림은 몇년전 쿠우가 팬질중에 퍼뒀던 일본쪽 팬아트. 지금은 프로작가로 데뷰한 모작가의 팬아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