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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8 03:57
2008/06/08 03:57 2008/06/08 03:57

케이스케 끝냈습니다......

뒤로 가면서는 뭔가 살짝 이야기가 좀 더 디테일 해진 게 있는 것 같긴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확신은 못하겠네요. 게다가 텍스트를 일일히 비교해 보기도 어려운지라.. 아니면 이미 3개월이나 지나서 기억이 흐려진 탓에 그렇게 느껴지는 걸지도요.

하여간 케이스케 루트는 PC판과 다를거 하나 없었습니다.
물론 온 가족의 게임기 플스판 답게 XX씬은 당연히 빠졌지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는 배드 엔딩의 그 "순대엔딩"도 CG 빠졌고..
개인적으로는 케이스케 루트에서는 그 XX씬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았나(^^;;)싶은데 말이죠.
빠지고 나니 너무 밋밋합니다. 물론 대치되는 CG가 들어가 주긴 했는데 이게 어찌나 참 프렌치 한지.....;;


이렇게 놓고 보니 예전 것과 이번에 새로 들어간 것 작화 차이가 확 나네요.
새삼 3년이라는 시간의 갭을 느끼게 해줍니다.
요즘은 선이 많이 굵어진 느낌이랄까..

첫번째라 그런지 몰라도 결국 끝까지 유키히토 말 한마디 들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T_T
두 번 서로 먼 발치에서 보고 끝이군요. 카미야상 연기 궁금했는데~
히라카와상의 카즈이는 공략도 못하는데 역시 구경도 못했고..
보아하니 린 루트에서 잠깐 나오는게 고작이 아닐까 싶네요.
아, 유키히토도 있긴 하군요. 이쪽이 어쩌면 린 루트보다 더 많이 나올지도? 두고봐야 알긴 하겠지만..

하여간, 실망이에요. 케이스케 루트 T_T
개인적으로 이쪽 커플을 강력지지하고 있어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최소 마지막 CG만큼은 좀 새로운 걸로 보길 원했건만!!! (이번에야말로 데이트 씬을 넣어줬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알콩달콩 둘을 보고싶따능!!)
그리고 진행하면서도 혹 둘의 어릴 때 에피소드가 좀 들어가 주지 않았을까도 기대했었어요. 특전판 부록으로 "그런" 일러가 실려주고 했던지라. 그치만 그런 것도 하나도 없었고 말이죠. T_T  (니트로, 정말 이러기야!!)

어쨌든 케이스케 PC판 공략 PS판 공략 다 끝내고 나니 새삼 드는 생각은..
라인이 케이스케를 "남자"로 만들어주었구나 싶습니다. ^^;
평생 씻지못할 죄를 지었다지만 그래도 그 덕분에 아키라가 케이스케를 새롭게 보게 되었고, 케이스케도 그런 일 겪은다음 고백하고, 또 라인의 힘이 일단은 몸 안에 남아 그를 "든든"하게 만들어 주니 이 어찌 아니 좋을소냐..! 라는 기분이랄까요.
(거기 가는 비실비실 아저씨, 이 약 한번 먹어 봐- 하며 약 파는 알비토로..가 떠올라 버렸습니다. 쿨럭..)

실망이긴 했지만 그래도 역시 케이스케*아키라는 좋네요. ^^;
역시 전 머슴 공*여왕(마님,아가씨, 공주님)수 너무 좋아요. (← 이젠 취향 확고)
스기타의 무한반복 아키라 외치기 모드 연기도 역시 좋고..
올 여름 코미, 다시 한번 기대해 봐도 좋을걸까나..
(배터리도 나올텐데.. 역시 무리해서라도 또 이번 여름 떠야하는 걸까나.. 하아..)

새벽이고 아니 일단 눈 좀 붙이고 다음엔 린 루트 달려야 겠습니다 ♪

2008/06/07 23:44
2008/06/07 23:44 2008/06/07 23:44

석 달 만에 다시 토가이누 플레이 포스팅입니다. ^^;
지난 주에 토가이누 트루 블러드-이하 토가이누TB-가 도착했고 도착했을땐 뜯어서 특전들만 살펴보고 고이 모셔뒀다가 그저께 살짝 오프닝을 돌려봤습니다.
그런 후 그동안 미뤄놓고 있던 PC판의 시키 엔딩 두 편과 나노 엔딩까지 다 봐서 올 클리어 한 후 본격적으로 플스판의 플레이를 시작했어요.

이미 PC판을 한 번 진행한 것도 있고, 또 나름 PC판 진행시에 텍스트들을 꼼꼼히 읽으며 진행을 했던지라 이번엔 거의 스킵하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CG를 보고싶은 조급한 마음도 있어서 마구마구 넘어가고 있다보니.. PC판 하면서 우워어어~~ 너무 재미있잖아~~ 하는 그런게 없어서 좀 실망스럽기도 해요.
일단은 이번에도 케이스케 엔딩을 먼저 보고 나머지를 달려줄 참이긴 합니다.

확실히 "온 가족의 게임기" 플스로 이식되면서 대사가 살짝 바뀌고 몇몇 CG들이 빠지고 수정된게 보이네요. 일단 피 튀기는 CG들은 블러처리 되었고 피도 빠졌고, 라인 복용하던 CG도 빠졌고.. 무엇보다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대번에 알아채셨을 린의 대사. "유감입니다. 달려있네용♪"이라는 대사가 "유감입니다. 남자애에용 ♪"으로 바뀌니 너무너무너무 재미없습니다아~~ >_<

새로운 캐릭터 유키히토는 중간중간에 등장해 주지만 대사는 아직 한마디도 없네요.
현재 케이스케가 호텔 뛰쳐나갔고 아키라가 케이스케를 찾는다고 클럽을 피범벅 만든 곳까지 찾아와서(위의 추가CG가 그 부분에서 나옵니다.) 다케루를 만나는 부분까지 진행했으니 대충 중반은 넘겼는데 아직 유키히토 대사 한 마디 못 들었어요.
아무래도 본격적으로 유키히토 공략으로 들어가야 들을 수 있을런지.. T_T

일단 현재까지의 감상으로는.. 너무 기대를 한 건지.. 그냥 그렇네요.
공략정보를 찾으면서 본 바로는 PC판 보다는 재미가 떨어진다- 라는 평도 있고..
뭐랄까.. 많이 밋밋해졌어요.

어쨌든 한 명이라도 공략 끝내고 감상 올려보겠습니다.
나중에 PC판은 한꺼번에라도 감상 올릴 참..
TB를 하다보니 여러모로 PC판이 그리워져서요.. T_T

덧 . 확실히 새로 들어간 아키라 CG는.. 라멘토의 코노에로 보이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