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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주문하기] 신뢰와 배려
2009/06/10 08:56
카테고리 : webPD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드를 제시하고, 포인트 적립 카드를 내고,
승인되고, 서명하고, 매출전표 받고, 포인트적립전표 받고..
익숙하다 못해, TV를 켜고 끄는 정도로 인식될 지경이지만..

어쩐지, 웹에서 하는 모든 결제는 두근거리는 마음이 한 켠에 있다.
오류는 나지 않을까.. 입력할 것들은 다 했는지, 결제버튼 눌러도 되는지,..
내가 주문할 상품은 맞는지, 옵션은 정확하게 선택한 것인지.

어떤 영역은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개발 F/U까지 했음에도..
실제 사용자로 돌아간 상태에서는 왜 꼭, '두근두근'거릴까.



주요 오픈마켓 사이트들의 주문 화면이다.
정확히 주문상품 리스트가 표시되는 상단 영역이다.
이 부분을 보고, 주문하는 상품이 맞는지 휙~ 본 다음에 배송지정보와 결제수단을 선택하게 된다.

[두근두근]거리는 사람들은 소심해서,
- 한 번 더 상품을 확인해 보려고,
- 주문 상품명 근처에 일단 마우스를 올려본다. 링크가 있는지...
- 혹시나 싶어, 우클릭 새창(새탭)열기를 선택하거나
- Shift키를 누른채 클릭한다 ㅡㅡ;;

두 곳의 사이트에서는 이런 소심한 사람들을 위한 작은 배려가 있었다.
'새창', '미리보기'
사실은 주문상품명에 있는 링크는 새창으로 열리지만,
큰 그림을 망치지 않는다면, 고객에 대한 작은 배려가 신뢰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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