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이 감동을 못 이기겠어서
이렇게 글로라도 적어 좀 삭혀봐야 잠 오겠기에 씁니다.
최근 재미있게 본 모든 영상물들이
여기저기 먹음직스럽게 꾸며 놓고 잘라 먹으면 맛도 좋은 최고급 케익 같다면,
포뇨는 걍 포항제철 용광로를 가득 채운 쇳물이네요. 아 놔.;;;;;
상영시간 내내 이성을 잃고
감정만 200%로 끓어올랐습니다.
완급을 타고 등장하는 노림수건 기승전결이건 반전이건...
왠만한 컨텐츠에 들이댈 수 있을 잣대를 들이댈 틈이 없.
걍 매 프레임 한 장 한 장이...
움직임 하나하나, 표정 한 컷 한 컷이...
아우, 말로 못 하겠어요;;;
부디 앞으로
수 십 세대를 걸쳐서
이 감동이 전 인류에게 전해 내려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히밤 진짜 일본 부럽네요.
어째서 이놈의 나라는 장인과 대가는 다 어디 가 계신 건지 흔적도 없고
땅부자들만 설쳐대는 건지 원.
헬레느님 그립네요...제가 게임 상에서 뵌지 어언 몇년...
이번 크리스마스는 많이 조용하네요. 저도 케익 하나 사다가 불고 땡하구 끝냈네요.ㅎ
그래도 함께할 사람이 있어 그나마 즐거운 것 같습니다. 같이 할 사람 잘 찾아보시고ㅎㅎ, 알차게만 보내지 마시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시길 바래요. 아직 안늦었다. 으쌰으쌰

RSS Entries
Trackback 0 :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