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posts related to '잡상'

  1. 2006/11/07 잊기 전에 구상 메모
  2. 2006/07/25 구상 메모
  3. 2006/07/15 구상 메모.
  4. 2006/06/12 긍그르긍긍
  5. 2006/05/19 이어쓰는 문답
  6. 2006/05/16 구상중.
  7. 2006/05/11 최근 상황이랄까.
  8. 2006/04/17 인류제국 위협적적성개체관리국 - 일단 뼈다구.
  9. 2006/02/15 습작? (1)
  10. 2006/01/22 Quotes of the Day 2 (1)

<상략>

쇼 윈도우에 코를 박다시피하며 진열된 옷들을 바라보는 한 아가씨가 있었다. 날도 추운데 들어오는 편이 낫지 않을까. 그렇지 않아도 지금은 손님도 없는 차다. 나는 문을 열어 빼꼼히 고개를 내밀고는 그 아가씨에게 말을 걸었다.

"날도 추운데 들어오시지 그러세요?"

"들어가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목소리에서 냉기가 뚝뚝 묻어나서 솔직히 놀랐다. 기분 탓일까, 몸도 같이 추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안에서 볼때는 잘 몰랐는데 실제로 얼굴을 보니 무척 차가운 인상의 아가씨였다.

"바깥보다는 안이 그래도 더 낫지요. 인상 찌뿌리지 마시고 들어오세요."

나는 영업용 미소를 지으며 다시 재촉해 보았다. 그 아가씨는 잠시 주저하는 눈치더니, 포기했다는 듯한 말투로 대답을 해왔다. 무척이나 뜻밖의 대답이었다.

"그랬다간 자네의 가게가 얼어 붙을테니 그럴 수는 없네. 나는 동장군冬將君이니까."

<하략>


-아침에 샤워하다 생각해낸 소재. 동장군 여성화라는걸 깨닫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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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7 01:31 2006/11/07 01:31

구상 메모

잡상 2006/07/25 08:25
삣 삣 삣 삣 삣 삣 삣

뚜우-

뚜우-

철커덕.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이오니...."



"...You have a wrong number..."




「The Wrong Number」




...하드보일드 스타일 오프닝.[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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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08:25 2006/07/25 08:25

구상 메모.

잡상 2006/07/15 19:09
홍디아나 존스![...죽고싶을정도로 촌스러운 네이밍 센스다!]

성균관의 미친 박사로 유명한 홍XX는 그야말로 괴짜 발명가.
폭발로 점철된 나날을 보내는 그에게 날아온 천부인의 탐색 의뢰 편지...!
과연 홍XX와 그의 제자들은 어떤 모험에 휘말릴 것인가!

------------------------------------------------------------

홍XX와 제자들은 동굴 안으로 들어섰다. 동굴안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기는 커녕 상서로운 빛을 형형이 내뿜고 있는 동굴벽에서 그들은 경외심을 느끼고 있었다.

"호오, 우리의 방해자여, 다시 만나는군."

"네놈은 도XXX가의 도끼로 이마까가 아니냐!"[...어이.]

"전번에 만났을 때는 일이 꼬여 어쩔 수 없이 살려두었지만, 이번에는 봐주지 않겠다!"

이마까는[....] 칼을 뽑아들었다. 서슬푸른 검광이 빛났다. 그러나 그 와중에 홍XX는 무언가 동그란 것을 꺼내들고는 불을 붙이고 있었다.

"음?!"

홍XX는 하품을 했다. 그리고 그것을 던졌다.

"소용없는 짓을!"

이마까는[...] 그 동그란 것을 향해 칼을 휘두르려 했다-


콰과광!


"후훗, 폭열탄 282호는 성공적이로군."

"..."




...고3답게 소재 망상은 넘쳐납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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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5 19:09 2006/07/15 19:09

긍그르긍긍

잡상 2006/06/12 23:07
고기 한근.

심장이 두근두근.

졸면서 새근새근.

먹으며 냐긍냐긍.

저리는건 오금.

피곤하면 노공노공.

맹획은 칠종칠금.

실력은 발군.

식물의 구근.


...순 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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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2 23:07 2006/06/12 23:07

이어쓰는 문답

잡상 2006/05/19 01:59
[트랙백]Milak님의 Misty Night

★ 이 바톤을 6인에 돌려주세요 ★
Dr. 엠블라님.

황녀님.

기냥씨...는 요즘 블로그 운영 하긴 하는건가?

드리나루씨.

티아님.

MP씨.

그 외 하고픈 사람 다 하셔유...라고 해도 여기 오는 사람들은 다 했거나 줘버렸으니[녹차]

...라기전에 봐주기는 할까나[...실례구만.]



일본의 코스어 렌님의 블로그에서 담아왔습니다.
다소 번역상과 내용의 문제가 있는 질문 몇개 삭제 & 수정하였습니다.


<바턴의 룰>
1. 자신이 질문에 답하고 마지막에 자신이 생각한 질문을 추가해주세요.
2. 끝나면 반드시 누군가에게 바톤터치 해 주세요.
3. 결정되어 있지 않은 엔드리스 배턴이므로 [어떤질문을 더해도 ok] 입니다.
4. 바턴의 타이틀을 바꾸지 않는 것!
5. 룰은 반드시 개제해 두어주세요.



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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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9 01:59 2006/05/19 01:59

구상중.

잡상 2006/05/16 19:42
난치성 폐결핵 평균 생존 기간 30.6±20.3개월 -> 1~5년 정도

17세. 하늘. 베르너 폰 브라운. 꿈. 조우. 치부하기. 안도, 그리고 질투?



구상중임다.

단발성 팬픽임다.

뭐 그렇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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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6 19:42 2006/05/16 19:42
0.


1. 사회라는 것... 아니, 모든 관계라는 건 - 인간 관계뿐만 아니라, 국가도. 모든 과학적 관계마저도 - 신뢰란 이름의 너무나도 약한 실을 타는 광대인 것 같다.
신뢰를 잃은, 믿음이 사라진 관계는 존속될 수 없는 것 같다.

그럼 믿음이 흔들리고 있는 나는 어떻게 되는걸까.


-라는 느낌.


2. 그냥 저냥 살고 있습니다. 머리가 둘로 나뉘어서 하나는 고뇌삽질하고있고, 다른 하나는 공부하고 있습니다아.


3. 텍스트로, '어어어어어어어어억'이라고 외친다면 울부짖는 소리가 아니라 그저 우는 소리로 들릴 것 같아서 그만 뒀습니다.

4. 그 사람. 그녀. 그. 가. 보고싶어서.
그저 그냥 보고싶어서.

그저 보고싶어서.

5. [생글]
좋은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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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1 16:48 2006/05/11 16:48
"안녕하십니까! 제국 표준시 03:20를 기점으로 위협적적성개체관리국 제 3번함 크로스베어러Crossbearer 호에 배속된 ~~~~입니다! 제국에 무한한 영광을!"

함교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안경잡이 청년은 함장을 보는 즉시 자세를 갖추고 경례를 해왔고, 그를 향해 함장은 노련하게 답례했다.

"황제께 무한한 창광이. 환영하네. 내가 바로 이 함의 함장인 웨일하트 단튜어스Whaleheart Dantuearth라네."

"천국의 창The Heaven's spear으로 제국에서도 위명이 높으신 웨일하트 함장님을 뵙게 되고, 또 그 밑에 배속되다니 소관은 정말 기쁠 따름입니다!"

"롱기누스 캐논Longinus Cannon은 별로 쓰지도 않았는데 벌써 유명세를 타버렸는가. 헛참."


////////////////////////////////////////////


"적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주법추적술식기관은?!"

"술식 은신입니다! 추적 불가!"

함장은 잠시도 고민하지 않고 명령했다.

"전 미사일 제자리에서 자폭! 타입 크로스 발사!"

"십자식 법술 작용 파해 미사일 발사합니다!"

"반물질 집속 방사포는 충전 완료되었나?!"


///////////////////////////////////////////


"크로스베어러 호의 임무가 이렇게 추악한 것이었단 말입니까!"

"이럴줄 모르고 이 함에 들어왔단 말인가!"

"관리국이라면 적성개체를 관리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까!"

"관리는 시간낭비다. 그러니 죽이는 쪽이 간편하지!"

"그런 이유로 9를 위해 1을 희생하다니!"

"99.99를 위해서라면 0.01따윈 티끝만도 못하다!"

"그렇다 해도-"

"제국에 무한한 영광을, 황제께 무한한 창광을! 그를 위해서다!"

"제국이 모든 가치보다 우선한단 말입니까!"

"제국이 있고 나서 모든 가치가 지켜진다는 사실을 모른단 말인가!"

"지키기는 커녕 파괴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는 그런 존재다!"



-언젠가 쓸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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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6:35 2006/04/17 16:35

습작?

잡상 2006/02/15 11:49

달안개





밀락님 홈페이지에서 '달안개'를 보고 필받아서 써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