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를 구입하고 가장 먼저 클리어한 게임입니다.
아니의 아틀리에는 NDS 용으로는 두 번째로 발매된 아틀리에 시리즈입니다.
첫번째는 '리즈의 아틀리에'입니다만… 이게 말이죠? 상당히 혹평.
저도 이 게임을 하기 전에 먼저 리즈를 해봤습니다만, 시스템이나 스토리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재료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ㅁ;
어떻게 채집하는 것보다 몬스터를 만나는 횟수가 더 잦은거죠?? 게다가 목표량이;;
이래저래 힘들어서 리즈의 아틀리에는 중도하차.
대신 바로 이어서 아니의 아틀리에를 잡았는데, 이건 너무너무 재밌었습니다!
뭐, NDS용이라 플스나 PC용보다는 스토리나 다른 아이템들이 부족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걸 떠나서 플레이하는데 굉장히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주인공 캐릭터가 맘에 들었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부자가 되는 것=부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꿈인 주인공 아니^^
그걸 보다못한 부모가 왕궁연금술사인 할아버지에게 부탁해 아니는 거의 납치(보쌈?)되다시피
세라섬으로 오게 됩니다. 거기서 섬을 리조트로 개발하는 대회에 참여하게 되죠.
여기서 게임이 시작.
단순하게 아이템을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그 돈으로 명성을 쌓고,
매 분기마다 나오는 미션 아이템을 만들어 제출, 순위권에 들면 받는 상금으로
섬에 여러가지 시설을 세워 리조트로 개발하게 됩니다.
사실, 미션 아이템은 그닥 어려운게 없었는데
마리, 에리만 플레이했던 저를 당황하게 한건 각 아이템에 붙는 '특징'.
빨간, 파란 등의 색부터 시작해서 그야말로 여러가지 특징이 아이템에 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맨 처음 이걸 어떻게 하는지 이해를 못해서 조금 해맸네요^^; 중화제를 만들어 첨가하면 되는 것을….
주인공 아니 외에도 대회를 위해 본지에서 파견되어 아니를 담당하게 된 한스부터 시작해서
쥬리아, 킬베르트, 휘즈, 뷰, 카일, 리즈 등 여러 캐릭터가 나오고 우호도에 따라
각 캐릭터의 이벤트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벤트CG는 따로 없지만 캐릭터들이 다 귀엽고 좋아서 이벤트 보는 재미가 솔솔.
특히 중도하차 하긴 했지만 리즈가 나와서 반가웠네요. 이야, 많이 예뻐졌구나 ^^
그리고 아니의 스승역, 요정 페페가 너무너무 귀여웠어요~ >_<
사와시로 상의 목소리가 정말 이미지에 딱!
게임의 엔딩은 총 6가지가 있고 클리어후 저장을 하면 다음 게임에서
돈과 아이템을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첫회차 플레이에서 리즈와의 이벤트를 다 못보는 바람에 진엔딩 실패.
대신 본 것이 '궁정연금술사'엔딩. 페페가 없어서 아쉬웠… ^^;
그 다음에 데이타를 이어받아 2주차에서 무사히 진엔딩 완료.
이야, 진엔딩은 진엔딩. 확실히 좋았습니다^^
엔딩 동영상도 바뀌었고 엔딩 동영상 뒤 에필로그? 비슷한 오마케도 있었고.
한스가 완전 귀여웠어요 ^^
그나저나 아쉬웠던 건… 왜 오마케가 없는 걸까요;;
덕분에 세이브를 잘못하면 엔딩 본 데이타가 사라져 그 엔딩컷 등을 보려면
다시 플레이해야 합니다;;
올 클리어하면 좀 다르려나요; (아직 엔딩 2개만 봤습니다; 진엔딩 보고 나니 탈력해서;)
어쨌든, 간만에 무척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런 아기자기한 게임이 너무 좋아요 ^^*
덧. 기념으로 진엔딩 스틸 한장. 궁금하신 분만 보세요^^ (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