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운국이야기 1권
彩雲?物語


그림 : 유라 카이리
원작 : 유키노 사이

(줄거리 생략;)




소설/드라마CD/애니에 이어 이번엔 만화책입니다.
이걸로 1권 스토리만 4번째(…).
그래도 애니의 아쉬움을 여기서 푸네요.
지겹게 본 스토리라 할 지라도 유라 카이리 님의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습니다. 예, 충분하고 말고요.
(애니 작화 담당은 반성하라!)

BeansA 에서 연재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으로
1~4화까지, 원작 내용의 2/3 쯤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연재가 시작된 건 2005년 여름이었는데 잡지 자체가 워낙에 띄엄띄엄 나오다보니
단행본이 상당히 늦었네요.(2006년 6월 발매)

처음 단행본을 보고 느낀 건…… 예뻐! 였습니다^^;
아우~ 유라 상, 그림이 갈수록 예뻐지십니다.
안젤리크 만화책이 집에 있어서 가끔 꺼내봅니다만(1~3권 까지지만^^;)
안젤리크도, 채운국도 캐릭터가 잘 살아있어서 너무 좋아요♡
(비록 안젤리크는 엔딩이 별로였지만서도;)

부디 이대로 완결까지 그려주시길! ^^
작은 바램이지만 유라 님이 그리신 단행본으로 용련군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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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운국이야기 3권 궁궐에서 피는 꽃
彩雲?物語  花は紫宮に?く


유키노 사이 글 / 유라 카이리 그림
2006년 7월 20일 발매 / 서울문화사 WINK NOVEL

오랜 숙원을 이루고 정식으로 채운국 최초의 여성관리가 된 홍수려. 갑작스런 출세에 놀란 마을 사람들의 경계에 충격을 받기도 하지만, 꾹 참고 새로운 환경으로 뛰어들 결의를 다진다. 그러나 남성사회인 조정은 수려에게 냉랭하고, 신입연수의 길은 멀고 험하기만 한데. 능청스런 왕의 구애를 피해가면서 마침내 수려의 전쟁이 시작된다? 화제만발 궁중 이야기 제3탄!



채운국이야기 4권 사랑은 머나먼 자주로
彩雲?物語  想いは遙かなる茶都へ


유키노 사이 글 / 유라 카이리 그림
2006년 9월 25일 발매 / 서울문화사 WINK NOVEL

채운국 국왕 자류휘의 특별조치로 과거합격 동기인 두영월과 함께 다주 주목으로 임명된 홍수려. 그러나 부임지인 다주는 채칠가의 말단을 차지하고 있는 지방호족 다가와, 왕명을 받든 주부의 관리들이 서로 으르렁대는 일촉즉발의 위험지대였다. 다주로 가는 위험한 여행길에 습격을 받아 일행과 헤어지게 된 수려는, 기지를 발휘해 거상의 아들 임천야의 시녀로 위장하고 무사히 다주에 입성한다. 하지만 수려에게 이상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한 천야는….



간만에 써보는 소설 리뷰. 본지가 언젠데 이제야 적는 건지 모르겠;;;
(←발매 당일날 사는 사람;)

역시 앞의 권과 마찬가지로 내용을 다 알다 보니 '읽는다'라기 보다는
'관찰한다'라는 표현이 알맞네요, 요즘은;
빨리빨리 나와서 영월편이 나와야 좀 제대로 읽어볼 텐데;

그나저나 제목. 3권은 둘째치고 4권을 맨 처음 집어들고 순간 고개를 갸웃했습니다.
'…사랑? 이런 제목이었던가?'
그리고 역시 아니었습니다 -_-; '마음'이잖아요, 이건! 적어도 여기서는!
'사랑'이라고 하기엔 아직 아닌데… 라기 보다 의미가 안 맞잖아, 그래서는;
조금만 더 번역에 신경써 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_ㅠ;;

하지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한번 슥 읽어보니 좋네요.
요즘은 이래저래 일본어만 듣고 읽고 있다보니 새삼 한글의 위대함을 느끼고 있습니다(먼 산…)
책장 넘어가는 속도와 집중력이 틀린 걸요, 일단;;
몇몇 잘못된 구절이나 단어나 어색한 문장이나 오타나 이런 게 잘 보이는 것도 문제지만;

자, 어쨌든 서울 문화사, 왠일로 속도를 내서 나와 줬으니
다음 권도 빨리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결국 나온다고 한 날짜에서 2주나 지나서 나왔지만 -_-


2006/10/20 02:24 2006/10/20 02:24


1
. 장장 8개월이 넘어서 나온 2권… 어째 퀄리티가 별 다를 바가 없냐;

2. 스토리는 너무 많이 봐서 패스.

3. 문단이 잘못 나눠진 곳을 한군데 발견; 묘하게 거슬린다; 오타는 아직 안 찾아봤지만;(내용이나 봐;)

4. 읽다가 묘한 어색함에 고개를 갸웃거렸다가 나중에야 알아차렸다.
  ……연청이 수려에게 존댓말…이었던가?;;;

5. 문제의 '요바이'는 '월장'으로 해석되었다. 뭐, 그런대로 어울리는 해석일지도. 그런데 왜 '우메보시'는 그대로 '우메보시'인걸까. '만쥬'도 '찐빵'으로 했으면서.
덧붙여 '국시'는 '과거'로 바뀜. 맞는 표현이긴 하다.

6. …'홍려심'이 아니라 '홍여심'이다. 어색해;;;;

7. 생각해보니 표지, 결국은 1권과 배경이 동일. 아무래도 통일로 나갈 모양이다.
  하지만 뒤의 표지들은 이 표지배경과 무지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안쪽에 내지로 원 표지 그림을 넣어주는 것으로 봐줘야 하나.

8. 과연 다음 권은 언제 나올 것인가.

9. ……어째 감상이 아니라 관찰이 되어 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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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도피용 포스트... 랄라~)


채운국이야기 朱にまじわれば紅
彩雲?物語 朱にまじわれば紅


3번째 이야기. 문병 전선 이상 있음?


어느 날 감기 때문에 쓰러진 수려.
그런 수려의 소식에 모두들 하나 둘씩 수려의 문병을 오는데...





정말.. 읽다가 뒤집어 지는 줄 알았습니다;

글 읽으면서 이렇게 웃어본 것도 오랜만.

첫번째 외전도 상당히 재밌었는데(강유와 려심님.. 최고! 특히 려심님!)
세번째 외전이 정말 대박.
사실 전부는 못 읽었고 여기저기서 부분부분만 읽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어떤 분위기에 어떤 내용인지 거의 다 파악이 됩니다;

읽으면서 느낀 것이라하면...


1. 정란은 역시 최강. 두말이 필요없다.
  정말 흑(黑) 정란은 최강입니다. 턱 하나로 일국의 왕까지 설겆이를 시키다니;
  (아니, 아마 강아지 임금님께서는 부려지고 있다는 것도 모르겠지만;)
  근데, 정란... 왕을 보좌하는데 저녁밥 짓는 기술도 필요한거야?;
  그리고 류휘도 냄비 닦는 기술 노하우 같은 거 신하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말하지마;
  어쨌든 정란에게 있어 추영과 강유는 밥입니다. 예. 완전히.
  (문득 전프레CD 내용이 생각나는.. ^^)

2. ─려심님 최고!! -_-b
   조카딸이 아프다고 한보따리 짐을 가지고 담을 넘어 문병오는 숙부가 대체 어디있습니까;
   (근데 려심님이 가지고 온 보따리 안의 내용물이 대박! 우하하하!)
  게다가 기인 님이 자기보다 먼저 수려에게 찾아가 해코지(;)할 것이 걱정돼
  담을 넘는데(...) 같이 데리고 오시는 그 센스란... 게다가 소가의 한마디에 웃었다 울었다;
  결국엔 이번에도 수려에게 자신을 못 밝히고 기인님께 주워져(...) 가는데 너무 웃겼습니다.
  정말 수려와 기인님이 이루어진다면 정말 재밌는 상황이 벌어질 텐데~
...그런데 기인 님, 려심 님 데려가셔도 강유, 충분히 기력이 다 할 텐데..;(전 공자님 덕분에;)


어쨌든 정말 읽으면서 즐거웠습니다.
이런 내용, 너무 좋아요오~ 채운국은 정말 제가 좋아하는 요소만 모여 있어요;
빨리 빨리 뒤에 권 보고 싶어 -_ㅠ
(서울문화사에서 발행해주는 거 기다리는 것보다 차라리 내가 일본어를 마저 배워서
원서를 사서 읽는 게 더 빠를지도;; 그쪽이 좀 더 싸기도 하고.. (먼 산-))


덧. 그런데에... 애니 방영하면 려심님의 저 모습을 이노우에 상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겁니까?
물론 성우가 바뀌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겠지만 일단 주연 3인방 성우는 그대로 가는 게
확정이니까.. 정말로 그렇다면 좋을 텐데 -_ㅠ
하야미 상과 이노우에 상의 상서 콤비 보고 싶어요! 정말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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