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mbc 100분 토론을 미국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시청하던 분이 답답한 마음에 토론에 참여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분의 발언에 수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다. 그날 인터넷으로 100분 토론을 시청하고 있었는데 전화를 할까 말까 망설였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안한 것이 참 다행이다. 이렇게 조목조목 잘 발언하시고 따지신 분이 있었기에 말이다.
그분이 다음날 현지 한인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셔서 함께 광우병 위험인자 쇠고기 수입 관련에 관한 이야기와 전화 통화를 통해서 문제점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었다. 마침 관련 음원이 유투브에 올라왔기에 블로그에 소개하려 한다.
미국에서도 쇠고기 문제는 아주 심각한 문제이고 한번 제대로 터지면 대형 사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측할 만큼 모두가 우려하는 사안이다. 얼마전 캔자스의 육류 가공 공장의 쇠고기가 전량 리콜된 것만 보아도, 그리고 학교 급식에서 문제가 되는 쇠고기 연령과 부위를 전격적으로 금지하고 있고 동물 사료로도 못쓰게 하는데 (한마디로 쓰레기로 처분해야 할 것들) 그것들을 한국에서 수입해서 유통하겠다는 것은 한국인의 보건 위생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이다. 한국 정부가 나서서 그런 것을 선도하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으니..... 게다가 보수 언론이라고 하는 것들은 수입 쇠고기 반대 운동의 배후에 친북 단체와 반미 단체가 있다고 색깔론과 편가르기 논쟁으로 본질을 흐리는 수작을 펼치니 개탄을 금할 수 없다.
먹거리 문제는 생존권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어떤 정치 논리보다도 우선한다고 믿는다. 그리고 이것은 정의의 문제이며 윤리 문제인 것이다. 모든 정치 공학적, 경제적 논의에 앞서야 한다. 지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미국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은 한국인의 보건 위생과 생존권에 치명적 손상을 가져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작태임을 알 수 있다.
현 대한민국 정부와 여당 한나라당이 단체로 미치지 않은 이상 (광우병인자가 그들의 뇌를 망가뜨려놨는가......) 어떻게 이것을 정치적 음모라고 헛소리를 짓거리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한국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의 재고를 촉구한다.
이선영 주부 AM1080 출연 1/5- 100분토론 출연배경
이선영 주부 AM1080 출연 2/5- 청취자의견(총영사-한인회장 문제지적)
이선영 주부 AM1080 출연 3/5- 청취자의견 (애틀랜타판 최선생님)
이선영 주부 AM1080 출연 4/5- 청취자 의견 (또다른 주부님)
이선영 주부 AM1080 출연 5/5 - 마무리멘트 '소고기 많이 드시지 마시고..'
이 유투브 음원 동영상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나는 한국에 사는 가족들에게 앞으로 있을 미국 수입 쇠고기를 먹지 말라고 신신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