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뭐 이딴 곡이 있냐 싶을 정도로 우울한 것이 싫었다.
그런데 자꾸 듣다보니 이 처럼 멋진 곡이 다 있나 싶어서 감동했다.
이 곡을 처음 연주한 이의 것을 듣고 뭐랄까 전기에 감전된 듯했다. 내가 만약 죽기로 결심한다면 이곡을 들으면서 그리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내가 죽는 날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으면 좋겠다.
비 내리는 날을 정말 싫어하면서도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이유때문이다.
그날은 따듯한 코코아 한 잔과 맛난 쿠키와
맛좋은 치즈, 체리, 햄을 겻들인 간식이 제공되면 좋겠다.
그리고 내가 좋아했던 음악들이 계속 흘러나오고....
내가 아끼던 영화들도 볼 수 있도록 해 주고...
그냥 문화 갤러리에 방문한 것 마냥 사람들이 즐기다 갔으면 좋겠다. 흠..되게 사치스런 장례 모습이군. 하여간 째즈와 블루스가 좋단 말이지...
요즘은 우리나라 판소리나 전통 악기 연주가 무척 좋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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