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과 정열의 Korean Bboy들의 동영상들 몇개를 소개합니다.
제대로 이렇게 본 것은 처음입니다.
지난 2월에 KBS2 TV의 VJ 특공대에서 Bboy들을 소개했을 때 대단하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기억으로 2000년에 저희 동네 학교 운동장에서 나이키 동작이니 하면서 이상한 춤사위를 연습하는 애들이 많았는데 그들이 모두 오늘날의 Bboy들이었던 것입니다.
이들의 춤을 보고 있으면 한마디로 대단한 열정과 정열, 창의와 도전으로 요약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감동적입니다.
먼저, Gamblers의 10분가량 분량의 다큐멘터리입니다.
이제는 세계 대회보다 국내 대회가 더 치열하고 경합이라 합니다. 아래 동영상은 국내 대회 열기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2005년 우승 Crew "Last For One"과 2004년 우승 Crew "Gambler"의 대결이 아주 괜찮네요.
첫번째 batttle 은"GAMBLER vs THE STYLE"
두번째 battle 은 "LAST FOR ONE vs TIP"
세번째 battle 은 "LAST FOR ONE vs GAMBLER" 입니다.
Bboy의 세계에 빠져보자. 한국 Bboy의 현재와 오늘날 어떤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동영상이다. 한국의 비보이를 마스터라고 부를 정도라고 하는데 2005년 한국 대회인가 2004년 한국 대회 실황 DVD가 세계 비보이들의 교본이라고 불릴 정도라고 한다.
BOTY 2005 Show에서 보여준 Extreme Crew의 모습을 보자. 창의적인 동작과 열정으로 가득차 있다. "Last for one"이 최고였지만 Extreme의 기량이나 열정이 그들에 비해 뒤떨어지는 것 같지 않다.
Extreme의 또 다른 편집 동영상이 있다. 한국보다 유럽과 미국에서 더 유명한 한국의 Bboy들이다. 이들이 흘렸을 땀과 눈물, 부상의 고통을 다 헤아릴 수 있을까? 저들이 저렇게 춤을 출 수 있는 힘의 근원은 도대체 뭘까?
BOTY의 새장을 열었다는 BOTY 2002의 Expression Crew의 쇼다. 2/3 지점에 Crew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춤을 추는 장면은 정말 창의적이고 멋지다. 여기서 선보인 장면이 후일 Marionette show의 기초가 되었을 것이다.
위의 동영상 말고 각 Crew별 실전 춤 대결 경연이 펼쳐지는 동영상들이 많았는데 이 모두 Korean Bboy들의 것이었다. 정말 멋지지 않은가? 두타 타워나 코엑스 몰 등지에서 펼쳐진 Bboy 허슬도 있었다. 기억해 보니 2000년에 두타 타워에서 춤을 본 적 있었는데 그것들이 모두 오늘날 Bboy들의 춤사위였던 것이다. 그때 그 자리에서 한동안 지켜보며 나도 저렇게 한번 춰보고 싶다는 충동이 생겼으니 한마디로 대단했었다.
2006년도 BOTY가 10월에 있을 예정인데 6월에도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BOTY 공식 홈페이지에 일정이 나와있으니 말이다. 금년에도 한국 Bboy가 지존의 자리에 오를 것인가? 새로운 팀이 아니면 기존의 팀이?
세계의 모든 Bboy들이 한국의 비보이들의 춤사위을 주목하고 있는 이유가 분명 있다고 본다. 위의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그 이유를 나름대로 찾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