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와 SK 커뮤니케이션즈가 한 식구가 됩니다.
관련기사
일단 원문을 읽고 오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이글루스가 블로그 사업부문을 매각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듯 싶지만, 무엇보다도 수익성이 암울하다는 이유가 여러모로 지적되어온듯 합니다. 온네트의 재무제표를 볼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만, 15억이라는 값에 넘긴것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것은 1. SK의 압박을 받았거나, 2. '조건'이라는 것이 상당히 좋다라는 것이죠. 사실 블로그 시스템, 그것도 사용자 충성도가 높은 곳을 그정도의 가격에 넘겼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할수 없지요.물론 소규모 사이트라는 약점이 있습니다. 허나 이글루스 안의 관계망이 주류 커뮤니티와는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온 것을 감안하면 제값을 못받은 거죠. 재무적인 압박을 심하게 받았던 탓일까요?
(웬지 구글에게 합병되서 돈방석에 앉는 미국의 중소회사들과 대비되는군요)
일단 이글루스의 사람들은 반대하는 분위기더군요. 이글루스 사용자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싸이를 멀리하고 싶어서 왔기에, 이번 결정으로 인해 그들이 싸이에서 봐왔던 싫은 모습들을 다시보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에스케이측의 구상은 공시에서도 드러나듯이 개인미디어 사업의 강화이겠죠. 에스케이가 이글루스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물론 수익성은 당연히 보았을테니, 여기서는 이글루스라는 한 작은 '사회'에 대한 조사를 말합니다. VT의 몰락이나 넷츠고의 경우에서도 보듯 소규모 '사회'에 대한 조사가 없이 했다 그 '사회'가 망한 경우가 많이 있죠.) 양수 결정을 내렸다면 간단하게 '메이저든 마이너든 1인미디어는 모두 내걸로 만들겠다!!!' 라는 의지의 표현이겠죠. 사실 이글루스는 1인미디어계의 '주류'라고도 볼수 있는 싸이월드나 네이버블로그와 대칭되는 의미에서 '비주류'의 한축을(아니, 어쩌면 비주류 안의 주류라고도 할수 있겠군요.)구성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라는 것은 또다른 메이저가 될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기에 미래를 내다보고 꾸준히 투자한다는 결정을 내린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 그정도로 사려깊게 생각하는 회사는 못봤거니와, 한국 역시 단기 실적이 중요해졌기에, 이글루스를 또다른 '주류'의 놀이터로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제가 최고경영자라면 네이트온 등과 연동을 당연히 생각하겠죠. 일단 '주류'로 만들려면 까놓고 사람이 많아야 하니까요. 단기간 내에 가입자를 양산한 다음, 그들을 유혹하는 많은 컨텐츠를 내놓겠죠. 사실 이글루스 가입자 10만 보다는 네이트온 가입자수가 훨씬 많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05 회계연도에 어느정도 흑자를 보았고,(젠장, 상장법인이 아니라서 분기마다의 재무제표가 없군요.) 적어도 하부구조는 완비되어있는 상황이니 정말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SK가 너무 대기업이고, 돈으로 밀어버리는게 더 편하다는걸 생각해보면 좀 그렇군요.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컨텐츠를 사고 파는 체제는 이제 어느정도 전성기의 막바지로 가고있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어느정도의 간단한 조작으로도 깔끔하고 이쁜 컨텐츠를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인데요. (제발 학교에서는 기초 태그만 가르치지 말고 좀 실용적인걸 가르쳐라!!!! 최소한 스킨을 직접 만들수도 있다는건 가르쳐야 하지 않겠니?) 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온라인은 오프라인 사회에 딸린 사회이기에, 온라인 커뮤니티의 성공여부는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모사하면서도 그 부족한 점을 어떻게 채울것인가에 달려있겠죠. 맑스식으로 말하면 오프라인의 상부구조가 온라인의 상부구조를 결정한다(-_-;)랄까요. 싸이와 같은것도 그런 점을 잘 이용한것이고요. 또 반대로 지속적으로 미래가 온라인 시대로 간다고 하면 언젠가는 온라인 사회가 오프라인 사회와 동등해질 나날도 오겠죠. 그때는 온라인 사회도 나름의 인간관계맺는 방식을 가지게 될거고(물론 지금도 충분히 오프라인과 달라지고 있다고는 보이지만, 아직은 소수에게만이죠.) 그때쯤 온라인의 하부구조가 온라인의 상부구조를 결정하는 날이 올수도 있지요.
태터앤컴퍼니에게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라클의 누구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걸 좋아한다면 지금 대대적으로 선전을 때릴 때입니다. 특히 태터로서는 앞으로 선보일 향후 사업들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태터툴즈 사용자가 필요할 겁니다.(뭐, 다다익선이지요) 특히, 태터의 향후 서비스가 보기에 따라서는 이글루스적인 관계망과 비슷하기에, 이글루스의 사람들을 끌어모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이글루스의 이미지를 태터의 이미지로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아직은 방향만 나온것이기에 과연 이글루스와 같은 느낌을 줄지는 확신을 못하겠습니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이제 태터의 이미지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금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지금의 이미지는 향후 사업과는 약간 다를 뿐 더러(좀더 독립적이었다고나 할까요?) 같은 비주류 내에서는 이글루스에 치였죠.(으윽, '치였다'는 사투리 표현만 생각나는건 왜일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실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글루스에 열어놓은 분점이 완전히 폐지되는 순간이군요.:-) 사실 분점을 열까 해서 작년에 가입을 하긴 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손도 안대고 있던터라.
관련기사
일단 원문을 읽고 오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이글루스가 블로그 사업부문을 매각한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듯 싶지만, 무엇보다도 수익성이 암울하다는 이유가 여러모로 지적되어온듯 합니다. 온네트의 재무제표를 볼수 없는것이 안타깝습니다만, 15억이라는 값에 넘긴것을 통해 유추할 수 있는것은 1. SK의 압박을 받았거나, 2. '조건'이라는 것이 상당히 좋다라는 것이죠. 사실 블로그 시스템, 그것도 사용자 충성도가 높은 곳을 그정도의 가격에 넘겼다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할수 없지요.물론 소규모 사이트라는 약점이 있습니다. 허나 이글루스 안의 관계망이 주류 커뮤니티와는 상당히 다른 방식으로 지금까지 성장해 온 것을 감안하면 제값을 못받은 거죠. 재무적인 압박을 심하게 받았던 탓일까요?
(웬지 구글에게 합병되서 돈방석에 앉는 미국의 중소회사들과 대비되는군요)
일단 이글루스의 사람들은 반대하는 분위기더군요. 이글루스 사용자중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싸이를 멀리하고 싶어서 왔기에, 이번 결정으로 인해 그들이 싸이에서 봐왔던 싫은 모습들을 다시보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입니다.
에스케이측의 구상은 공시에서도 드러나듯이 개인미디어 사업의 강화이겠죠. 에스케이가 이글루스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물론 수익성은 당연히 보았을테니, 여기서는 이글루스라는 한 작은 '사회'에 대한 조사를 말합니다. VT의 몰락이나 넷츠고의 경우에서도 보듯 소규모 '사회'에 대한 조사가 없이 했다 그 '사회'가 망한 경우가 많이 있죠.) 양수 결정을 내렸다면 간단하게 '메이저든 마이너든 1인미디어는 모두 내걸로 만들겠다!!!' 라는 의지의 표현이겠죠. 사실 이글루스는 1인미디어계의 '주류'라고도 볼수 있는 싸이월드나 네이버블로그와 대칭되는 의미에서 '비주류'의 한축을(아니, 어쩌면 비주류 안의 주류라고도 할수 있겠군요.)구성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라는 것은 또다른 메이저가 될 가능성을 함축하고 있기에 미래를 내다보고 꾸준히 투자한다는 결정을 내린것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한국에서 그정도로 사려깊게 생각하는 회사는 못봤거니와, 한국 역시 단기 실적이 중요해졌기에, 이글루스를 또다른 '주류'의 놀이터로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제가 최고경영자라면 네이트온 등과 연동을 당연히 생각하겠죠. 일단 '주류'로 만들려면 까놓고 사람이 많아야 하니까요. 단기간 내에 가입자를 양산한 다음, 그들을 유혹하는 많은 컨텐츠를 내놓겠죠. 사실 이글루스 가입자 10만 보다는 네이트온 가입자수가 훨씬 많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05 회계연도에 어느정도 흑자를 보았고,(젠장, 상장법인이 아니라서 분기마다의 재무제표가 없군요.) 적어도 하부구조는 완비되어있는 상황이니 정말 새로운 서비스를 기대할 수도 있겠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SK가 너무 대기업이고, 돈으로 밀어버리는게 더 편하다는걸 생각해보면 좀 그렇군요.
싸이월드,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컨텐츠를 사고 파는 체제는 이제 어느정도 전성기의 막바지로 가고있다는 느낌입니다. 사실, 어느정도의 간단한 조작으로도 깔끔하고 이쁜 컨텐츠를 만들어 낼수 있기 때문인데요. (제발 학교에서는 기초 태그만 가르치지 말고 좀 실용적인걸 가르쳐라!!!! 최소한 스킨을 직접 만들수도 있다는건 가르쳐야 하지 않겠니?) 하지만, 아직까지 사회적으로 온라인은 오프라인 사회에 딸린 사회이기에, 온라인 커뮤니티의 성공여부는 오프라인 커뮤니티를 모사하면서도 그 부족한 점을 어떻게 채울것인가에 달려있겠죠. 맑스식으로 말하면 오프라인의 상부구조가 온라인의 상부구조를 결정한다(-_-;)랄까요. 싸이와 같은것도 그런 점을 잘 이용한것이고요. 또 반대로 지속적으로 미래가 온라인 시대로 간다고 하면 언젠가는 온라인 사회가 오프라인 사회와 동등해질 나날도 오겠죠. 그때는 온라인 사회도 나름의 인간관계맺는 방식을 가지게 될거고(물론 지금도 충분히 오프라인과 달라지고 있다고는 보이지만, 아직은 소수에게만이죠.) 그때쯤 온라인의 하부구조가 온라인의 상부구조를 결정하는 날이 올수도 있지요.
태터앤컴퍼니에게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라클의 누구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는걸 좋아한다면 지금 대대적으로 선전을 때릴 때입니다. 특히 태터로서는 앞으로 선보일 향후 사업들에 있어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태터툴즈 사용자가 필요할 겁니다.(뭐, 다다익선이지요) 특히, 태터의 향후 서비스가 보기에 따라서는 이글루스적인 관계망과 비슷하기에, 이글루스의 사람들을 끌어모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죠. 이글루스의 이미지를 태터의 이미지로 흡수할 수도 있습니다.(물론 아직은 방향만 나온것이기에 과연 이글루스와 같은 느낌을 줄지는 확신을 못하겠습니다만.)
이번 기회를 통해 이제 태터의 이미지를 확실히 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지금도 있긴 하지만, 솔직히 지금의 이미지는 향후 사업과는 약간 다를 뿐 더러(좀더 독립적이었다고나 할까요?) 같은 비주류 내에서는 이글루스에 치였죠.(으윽, '치였다'는 사투리 표현만 생각나는건 왜일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확실한 이미지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글루스에 열어놓은 분점이 완전히 폐지되는 순간이군요.:-) 사실 분점을 열까 해서 작년에 가입을 하긴 했었습니다만, 지금까지 손도 안대고 있던터라.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제 블로그로 가져가도 될까요..? ^^
네 ^^; 얼마든지 가져가세요. 다만 출처만 명기해주세요.
나는 너에 합의한다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너는 차가운 위치를 만들었다!
중대하고 유용한 위치!
좋은 위치는 그것 찾아본 즐겼다!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이 위치는 유익한뿐 아니라 재미있는다!
너의 위치를 방문한 즐기는!
아주 좋은 위치 나는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좋은 위치! 너를 감사하십시요.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많은 감사 우수한 위치! 나는 너의 웹사이트를 사랑한다!
위치에 중대한 일은 그것을 좋아했다!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여보세요, 아주 좋은 위치!
친구는 너의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좋은 영역! 걸출한 영역!
우수한 디자인!!
아주 좋은 나는 위치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그런 위치를 경이롭 위해 많게의 감사!
너는 위치가 우수한 있는다!
나의 너의 친구는 위치의 현재 팬이 되었다!
위치에 그것을 중대한 일은 좋아했다!
그런 위치를 경이롭 위해 많게의 감사!
나는 배웠다 매우…